[보아라! 네 어머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어머니와
그 곁에 사랑하는 제자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제자에게는
“보아라. 네 어머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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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그분의 육신의 어머니였던
마리아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제자 중에 한 명이었던
요한에게 어머니로 섬길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곧 [다 이루었다‘]고 하신후
숨을 거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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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고통과 아픔의 절정가운데 있으시던
육신의 삶을 마감하시기 직전에도
어머니였던 [마리아]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부모님 공경]을
너무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도 선교지에 나와 있다는 핑계로
때로는 부모님에 대한 섬김과 사랑에
너무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도 끝까지 당부를 잊지 않으셨던
[부모님의 공경]에 대해 깊이 뉘우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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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정예배를 마친 후
몇 주 만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실, 매주 마다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보니
무거운 마음을 누르고 전화를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여든을 바라보시는 나이!
더 늦기 전에 [만나 뵐 수 있기를] 소망하며,
언제나처럼,
[어머니의 기도]로 통화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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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에 세워지고 있는 복음벽돌공장건축 72일째!
이번 주는 시작부터 참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1.한화 130만원 가까이 되는 외상 값을 속히 갚아야 하고,
2.벽돌찍는기계가 설치 되기전에, 벽돌을 찍기 위한 재료
(시멘트, 모래, 검은모레, 합판)를 한화 100만원 가량 구입해야 하고,
3.사무실에 전화를 설치해야 하고,
4.벽돌을 실어 나를 트럭을 구입해야 하고,
5.이번 주 무지개유치원과 선교센타직원들 주급도 준비해야 하며,
6.아울러, 비자연장을 위해 다음 주에 싱가폴에 가게 되는데.
비자발급 대행비와 싱가폴에서 돌아올 비행기표를 사야합니다.
휴우~~~~
주님께 은혜를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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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공장을 열기 위해서는
모두 300개의 [말씀벽돌]이 열려야 합니다.
오늘까지, 모두 [124개]의 말씀벽돌이 열렸습니다.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의 헌금으로 열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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