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생각합니다.]
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건축 73일째!
어제, 한 주를 시작하면서 나누었던 기도제목 중에
주님께서 벌써 이루어 주신 것이 있어서
함께 나눕니다.
이 헌금은, 어제(월) 오후 2시 쯤에
평소에도 많은 사랑과 기도를 보내 주시는
집사님부부께서 아무 말씀도 없이
1,000만 루피아를 보내 주셨습니다.
당시, 첫째 딸 해나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고 오토바이로 학교에서 집으로
막 데려왔던 찰나였습니다.
엄청나게 내리는 비 보다 더
저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 주셨습니다.
한참을 오영인선교사님과 함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중에 [일정상] 가장 시급했던
건축자재상 외상 값을
오늘 아침 일찍 건축자재상에 들러서
외상 값 중 일부인 880만 루피아를 갚았습니다.
[부족한 것]과 [모자란 것]을 생각하면,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허나, 그날 그날 필요한 것은
그때 그때 마다 공급해 주시는 주님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오늘 하루 만큼의 은혜를
주님께 구하며 살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보살펴 주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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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금을 보내 주신
자카르타 대한부동산 컨설팅 집사님 부부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늘 아무 말씀도 없이
묵묵히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큰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보내 주신 헌금,
주님 사역 위해 잘 사용하겠습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분들께도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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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이루어야 할 기도제목들 *
1.나머지 외상 값 한화 50만원도 마저 갚을 수 있도록...
2.벽돌찍는기계가 설치 되기전에, 벽돌을 찍기 위한 재료
(시멘트, 모래, 검은모레, 합판)를 한화 100만원 가량 구입해야 하고,
3.사무실에 전화를 설치해야 하고,
4.벽돌을 실어 나를 트럭을 할부로 구입해야 하고,
5.이번 주 무지개유치원과 선교센타직원들 주급도 준비해야 하며,
6.아울러, 비자연장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에 싱가폴에 가게 되는데.
아직, 비자발급 대행비[US 1,250달러]와 싱가폴에서 돌아올 비행기표가 준비되지 못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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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공장을 열기 위해서는
모두 300개의 [말씀벽돌]이 열려야 합니다.
어제, 10개의 말씀벽돌이 열려서
오늘까지, 모두 [134개]의 말씀벽돌이 열렸습니다.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의 헌금으로 열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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