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오늘은 저희 선교센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약 50분 거리에 있는 [순뚤]이라고 하는 빈민촌에 가서 코로나 방역을 하였습니다. 7인승 차량에도 승객이 3명 밖에 탈수가 없어서 약품을 실은 이동도서관 차량 한대만 출발하고 저를 포함한 나머지 사역자들은 오토바이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곳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는 빈민촌이며 저희가 살고 있는 사역지 보다 훨씬 더 어렵게 사는 곳이었습니다. 집과 집 사이가 오토바이 한대가 간식히 지나갈 정도로 비좁았고, 옆집 소리가 다 들릴만큼 집과 집 사이가 너무나 가까웠습니다. 그런 곳에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사람들이 가득 득실득실 살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어찌나도 이렇게 많은지 저희가 마스크를 나누어 주는 동안 빈민촌 아이들이 한 10명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