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주께서 '쓰시겠다' 하십니다.

꺽이지않는 꿈 2014. 9. 18. 11:09

 

 

 

[‘주께서 쓰시겠다.’ 하십니다.]

 

“저기 보이는 마을로 들어가라.
그곳에 들어가 보면
아직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하나가 매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를 풀어서 이리로 끌고 와라

 

만약 누가 ‘왜 이러느냐’고 물으면
‘주께서 필요하시니 쓰고
제자리에 갖다 놓겠다‘ 고 하라.”
- 마가복음 11장 2절~3절 말씀 -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도착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가실 때

 

‘나귀’를 타고 들어가셨기에
예수님께는 ‘나귀’가 필요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기 보이는 마을로 들어가서 나귀를 끌고 와라.

 

만약 누가 ‘왜 그러냐고’고 물으면
‘주께서 필요하시니 쓰고 제자리에 놓겠다’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나귀]가 필요하셨습니다.
옆 집 다른 사람의 나귀가 아닌 [바로 그 나귀!]

 

-----------------------------------------------------------------

 

맞습니다.
이런 것처럼

 

예수그리스도를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우리 크리스천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필요로 하실 때] 선뜻 내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너를 필요로 하니 너를 쓰겠다]고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께 대답하기를

 

‘주님~ 저는 오늘 좀 바쁘니 옆집 000를 써 주세요.’
‘주님~ 저는 바쁘니 기도로만 돕겠습니다.’라는 말로 대답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선교사로 헌신을 하면 끝일 줄 알았지만,

 

주님께서는 오늘도 매일 매일 저희들의 삶 가운데서
여전히 [저희가 필요하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참 예수그리스를 만났다면
주님께서는 [반드시 우리가 필요해서 쓰시겠다] 말씀하실 텐데

 

때때로 우리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지목하시기를
바라지는 않았는지 돌아 봅니다.

 

나 보다 형편이 더 좋은 사람을 쓰시지...
나 보다 상황이 더 나은 사람을 쓰시지...
나 보다 능력이 더 높은 사람을 쓰시지...
나 보다 믿음이 더 강한 사람을 쓰시지...

 

그러나 예수님께서 필요해서 쓰시겠다고 하신 나귀는
다른 나귀가 아닌 바로 [그 나귀]였습니다.

 

이것처럼,

 

주님께서 오늘 내게 [네가 필요해서 쓰시겠다] 하실 때
[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어서 사용해 주십시오] 라고 답하는

 

그런 하루를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

 

어제(16) 귀하신 믿음의 동역자 세 분께서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비용으로 어제 다 지불하지 못했던
에어컨 구입비와 설치비, 수리비를 지불할 예정입니다.

 

사랑을 보내 주신 세 분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에 선교센타로 이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자 합니다.

 

허나, 아직도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을 그 분께 온전히 맡겨 드립니다.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0) 2014.09.22
나의 반석이신 주님!  (0) 2014.09.19
사랑의 학용품!  (0) 2014.09.18
하루 하루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0) 2014.09.16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0)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