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이국 땅, 인도네시아!
글 / 오영인
이곳은 낯선 이국 땅
또 다른 하나님의 땅
하늘이 가까운 나라 인도네시아
정착하기위한 준비과정
한 달 보름 만에 저희 가정은 집과 차량,
인터넷 설치가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주님의 섬세한 손길과
도우심을 만나며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호흡하는 법을 배웁니다.
현지에서 보는 하나님의 꿈은
더욱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입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이곳은
가난이 낳은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가정부는 5만원으로 한 달의 삶을 삽니다.
기사는 15만원으로 한 달을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유지합니다.
오토바이 운전기사는 더 낮은 돈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들의 꿈은 단 하나의 작은 방에 갇혀있습니다.
가족들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오늘도 작열하는 태양아래 그들의 몸을 던집니다.
이곳에서 베드로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금과 은은 나에게 없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에게 예수님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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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미지의 땅으로 갔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지만 주님 꿈이 그 땅에 머물렀기에
우리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서 있는 땅은 어디 입니까?
당신이 서 있는 땅에 주님의 꿈이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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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 여호수아 1장 2~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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