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글 / 박만호
모든 집회가 끝났습니다.
이번 집회는 저희 가족에게는 또 다른 큰 도전이었습니다.
빈민촌 주민들을 위해 집수리를 해 주었고
사진 촬영을 통해 예수님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가장 큰 기쁨은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의미를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곳 빈민촌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가장 추하고 더러운 곳입니다.
이곳 현지인들조차도 오기를 꺼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길 원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할 때
무슬림의 위협을 받고, 갈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곳에 온 목적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꼭 전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풍성하게 집회를 돌보아 주셨습니다.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희 가족은 다시 한 번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힘차게 주님과 함께 발길을 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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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영혼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 안에 인도네시아를 사랑하게 하였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통해 그들에게 나누었습니다.
십자가 사랑, 예수님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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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 마태복음 12장 1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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