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루아의 중학교 졸업식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늦어서
또래 보다 1년 늦게 졸업하지만,
코로나가 한창일 때 중학교에 입학해서
한동안 집에서만 공부를 하다가
벌써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문화, 낯선 학교, 낯선 언어...
모두다 낯설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학원 하나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학업을 따라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매달 마다 세딸의 학교수업료를 섬겨주시는
손용진 안수집사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녁 때까지 이어지는 졸업식을 끝나면
저희는 학교에서 공항으로 곧바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아직 내일 지불해야할 자동차 렌트비가 채워지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나아가봅니다!
내일 오후에 있을 도원교회 선교보고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며,
나머지 한국방문경비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루아가 중학교 졸업을 할 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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