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속삭임 예수님의 속삭임 글 / 박만호 영인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나는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당신께 말씀하십니다. 영인아! 나는 네가 필요하단다. 나를 위해서 일을 해다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날 주님께서는 내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영인아!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 이제 나와 함.. 묵상의 노래 2011.07.15
불광동 달동네 불광동 달동네 글 / 오영인 불광동 산허리에 뿌리박고 앉은 자그마한 집들 하늘이 가까워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원색의 청명함 늦은 여름 마지막 남은 햇살이 내려오던 날 삶의 목소리가 집집마다 들려온다. 한가한 바람이 먼저 부는 곳 빨래 대에 걸려 축 늘어진 옷가지들 안에 그들의 소박한 사.. 묵상의 노래 2011.07.15
내게 남아 있는 단 하나! 내게 남아 있는 단 하나! 글 / 박만호 내게는 오늘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내게는 단 한 발짝도 건넬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내게는 숨 쉴 수 있는 힘 조차도 없습니다. 나는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내게 남 있는 단 하나 예수! 예수님! 그 분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 묵상의 노래 2011.07.15
성령의 파도타기를 하라! 성령의 파도타기를 하라! 글 / 박만호 파도를 타려 할 때 우리는 파도를 거스르려 해서는 안 된다. 처음 파도를 타는 사람은 파도를 대항해 나아가려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자꾸 실패만 오고, 스스로가 지치게 마련이다. 파도타기에 능숙한 사람은 파도를 대항하려 하지 않고, 그 흐름에 몸을 맡.. 묵상의 노래 2011.07.15
봄이 분다 봄이 분다 글 / 오영인 봄이 분다. 가지마다 봄물이 올라 연녹색의 싹이 수줍음 안고 하늘 본다. 눈을 감고 가만히 따스한 햇살 느끼면 나도 봄이 된다. 봄이 분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햇살 부서지면 맑은 물소리 청아하다. 눈을 감고 가만히 귀 기울이면 나도 어느새 강이 된다. 봄이 분다. 사람들마.. 묵상의 노래 2011.07.15
의지와 기대 의지와 기대 글 / 오영인 누구인가를 사랑을 하면 그를 의지하게 되고 기대를 가지는 건 당연하다. 사랑하는 만큼 보고 싶은 기대! 보고 싶은 만큼 만나고 싶은 기대! 만나고 싶은 만큼 함께 하고 싶은 기대! 함께 하고 싶은 만큼 영원토록 하나가 되는 기대! 기대한 만큼 현실이 따라 주지 않을 때 모든 .. 묵상의 노래 2011.07.15
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하나님의 주권인정하기 글 / 박만호 처음 내게 만나가 내렸을 때 나는 무척이나 기뻐하며 감사했다. 지금 내게는 여전히 만나가 내린다. 나는 이제 기쁨이나 감사함이 없다. 이제 나는 더 큰 메추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만나는 원하지 않는다. 나의 마음에는 아직도 내가 가득하다 나는 .. 묵상의 노래 2011.07.15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글 / 박만호 오늘도 주님께서는 내게 대답이 없으시다. 여전히 나의 삶에는 변함이 없다. 힘들고 지친 일상이 나의 주위를 맴돈다. 이제는 정말 지칠 때도 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주님을 바라본다. 아니, 오히려 나의 마음에는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다. 그것은 나를 향한 주님의 .. 묵상의 노래 2011.07.15
시간이 흐르면 시간이 흐르면 글 / 박만호 시간이 흐르면 더 알게 되겠지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시간이 흐르면 더 잘 알 수 있겠지요.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잘 된 것인지 시간이 흐르면 더 많이 볼 수 있겠지요. 우리가 걸어온 길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시간이 흐르면 더 값진 것을 알겠지요. 우리의 고.. 묵상의 노래 2011.07.15
세상을 살아가는 힘 세상을 살아가는 힘 글 / 박만호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은 바로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이겨나 갈 수 있는 지혜는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래도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사냐구요? 그건 바로 하나님이 .. 묵상의 노래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