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권인정하기
글 / 박만호
처음 내게 만나가 내렸을 때
나는 무척이나
기뻐하며 감사했다.
지금 내게는
여전히 만나가 내린다.
나는 이제 기쁨이나 감사함이 없다.
이제 나는 더 큰 메추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만나는 원하지 않는다.
나의 마음에는
아직도 내가 가득하다
나는 여전히 작은 것에도
나의 주권을 갖으려 한다.
만나든
메추라기든
내 마음대로 갖기를 원한다.
아직도 나는 나의 삶의 주인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의 삶의 주인이시며 주관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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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을 나의 삶의 주권자이십니다.
그런데 아직도 나는 내 삶에 주권을 나의 손에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작은 것에도 감사가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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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 다니엘 4장 17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