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믿음도 백부장의 믿음 같게하소서! *
예수님을 만났던 백부장에 관해서는
저와 여러분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몸이 마비가 되어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자신의 부하를 고쳐달라는것 이었는데.(6)
여기까지는 예수님께로 찾아 오는 사람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 믿음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핵심은,
그 다음에 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제 집 안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8)
백부장은 자신의 종이 낫기를 바라며
예수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지만,
놀랍게도...
[예수님께서 자신의 부하를 직접 만날 필요가 없다]고 말 한 것입니다.
[He marveled]
"예수님께서는 경탄을 하며 크게 놀라셨습니다!"
즉, 백부장의 이런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예수님 조차도 [불가사의하게 생각하실 정도로 놀라셨다]고 하셨습니다.
[I have not found such great faith, not even in Israel!]
그리고는 "내가 이스라엘에서 조차도
이렇게 큰 믿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이런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는,
확실하게 몹시도 [크게 놀라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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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원주민교회 두곳의 건축을 완공하기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과 기도와 헌신이 필요했습니다.
선교센타 차량을 두대를 팔아야 했고,
세딸의 학비는 물론이며,
심지어는 저희 가족의
생활비 후원금까지 모두 드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완공을 위해서는
제 무슬림친구 부부의 집 담보대출금이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그 후에 14명의 동역자분들의 헌금과
저희 신용카드 대출금과 현금서비스로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진 빚을
그 무슬림부부에게 다시 되갚았습니다.
제 무슬림친구 부부를 보면서,
딱~ 이 백부장의 믿음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에게도
이 본문의 말씀을 나누어 주고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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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이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달라고 주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제 자신을 보면,
기도를 그렇게 하면서도 [그런 믿음을 가질려고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즉, 말고 입술로만 구하고
행동으로는 그렇게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꼭 ~ 눈에 보여야만 믿고,
무언가 확실한 것이 있어야만 움직입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말 그대로 [그냥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에는
[어떠한 조건이나 핑계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해주시면 믿겠습니다."라든지
"예수님이 이걸 잘되게 해주시면 도울게요!"라고 말 입니다.
이 백부장의 믿음 처럼,
[그냥 믿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선교를 해 오면서,
늘상, 상황이나 형편을 보지 않고
[믿음 선교]를 하자고
기도하고 다짐을 해왔지만,
때로는 내 앞의 어려운 현실들 때문에
[좌절하고 포기한 적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오늘 우리 앞에 주신 말씀을 보면서
저 또한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갖게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해 봅니다.
아니...이러한 믿음으로 살아보겠다고
주님께 약속의 기도를 올려 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백부장의 믿음과 같은 하루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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