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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예수님께서 풍랑을 잔잔케 하실 것입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0. 11. 18. 10:29

 

* 예수님께서 풍랑을 잔잔케 하실 것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몰려들었습니다.(1)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멀찍이 호숫가에 배를 띄우고 그곳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1)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을 통해서(3~20)

"비옥한 땅에 떨어진 씨앗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하셨고,

 

[등잔대의 위의 등불의 비유]와(21~25)

[자라는 씨의 비유]와(26~29) [겨자씨의 비유]를(30~34)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끝내신 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하셨습니다.(35)

 

은혜로운 말씀을 많이 들은 제자들은 힘이 났고,

또한, 하루 종일 말씀을 하신 예수님께서는

 

몹시 피곤하셨는지

배 뒷부분에서 베게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38)

 

[great windstorm arose]

 

그런데 그때,

큰 폭풍이 일어났습니다.(37)

 

[already filling]

 

그리고 이미,

배 안에는 물이 가득히 찼습니다.(37)

 

평소, 갈릴리 어부 출신이었던 제자들도,

이렇게 큰 폭풍 앞에서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38)

 

그러자 좀 전에 받았던 은혜는 모두 사라지고,

이제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제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asleep on a pillow]

 

그런데 제자들이 물에 빠져 죽을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예수님께서는 베개를 베고 잠을 자고 계셨습니다.

 

[Teacher, do you not care that we are perishing?]

 

그러자 제자들은

급기야 잠을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고는

 

"선생님? 저희가 이렇게 죽게 생겼는데

왜 돌보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으시는 겁니까?"하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난 것 입니다.

 

[Peace, be still!]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며,

"고요하라! 그리고 그대로 있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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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년이 된 것 같습니다.

 

작년 이 맘때,

제가 너무나도 힘이 들어서

 

심령이 무너져서 울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제게 이 말씀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때도...

선교사역비가 없어서

 

현금서비스 400만원을 받아서

교회건축비와 직원들 사례비...등을 나누었고,

 

이제 결제일이 되었는데,

400만원이라는 숫자가 너무나 컸으며,

 

도저히 채워질 수 없다는 두려움이 제 마음을 덮자,

순간적으로...제가 무너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선교센타 옥상

[무지개 다리]에 앉아서 울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보여 주시며,

[만호야~ 내가 너와 함께 있는데 왜 그러느냐?]

 

[내가 너와 함께 배에 타고 있는데,

설마, 이 배가 침몰하도록 내버려 두겠니?]

 

[물 속으로 가라 앉았던 너의 손을 잡아 주었듯이,

아무리 바람이 세고 폭풍우가 몰아 쳐도 이 배는 무너지지 않아..]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고,

울지 말거라!] ....라고 하시며

 

1년 전 당시에,

제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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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be still!"

 

동역자 여러분~~~

평안하십시오. 그리고 계속 평안을 유지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으시며 "고요하라"고 하셨지만,

이 말씀이 우리에게는 "평안하라"고 하신 것 입니다.

 

지금 이렇게 1년을 지내 보니,

그때의 그 어려움이 아무 것도 아니었음을 느낍니다.

 

평생을 물고기를 잡으며

산전수전 다 겪었던 갈릴리 어부출신의 예수님 제자들!

 

그런데 그런 그들 조차도

큰 폭풍 앞에서는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간과했던 것이 있었으니,

 

그들이 탄 그 배에는

[예수님이 함께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우리 또한 예수님과 한 배를 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한 배를 탄다고 해서

바람과 폭풍이 불어 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우리와 예수님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더 큰 바람과 더 큰 폭풍으로 우리를 두려움에 차게 만들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역자 여러분!

바람이 불어도 무서워 하거나 떨지 마십시오~~~(40)

 

예수님이 지금,

여러분과 함께 한 배에 타고 있으니까요!

 

그 배가 무너지면 예수님도 무너지고,

그 배가 침몰하면 예수님도 침몰하게 되는데,

 

예수님께서

배가 침몰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탄 배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배에 물이 많이 차오르고

아무리 강한 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져도 침몰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신께

혹시 강한 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친다고 해도

 

두려워 하거나 떨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당신과 한 배를 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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