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의심했느냐?]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했느냐?”
- 마태복음 14장 3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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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은 [믿음]의 반댓말 이지요.
[믿음]이 있는 곳에 [의심]이 있을 수 없고,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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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을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배에 태워 먼저 보낸 후
모든 무리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산에서 기도를 하십니다.
한편, 먼저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에게
거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십니다.
제자들은 [귀신]인지 알고 놀라지만,
예수님께서 “내니, 안심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정말 주님이시면 제게 물 위로 걸어오라 하십시오”
라고 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고,
곧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 몇 발짝을 떼었지만,
거칠게 몰아치는 비바람을 보자 겁이 났고,
곧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면서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했느냐?”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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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우리에게도
[물 위를 걸어야할 믿음]이 요구되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들 또한 베드로처럼
[거친 바람]에 [믿음을 빼앗겨] 버릴 수도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견고하게] 만들지만,
[의심]은
우리를 [예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오늘 내 마음 안에 채워 넣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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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 건축 87일째]
저희들 또한 세 달 가까이 벽돌공장 건축을 해 오면서,
[예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어느새 인가 내 마음에서 [의심의 싹]이
자라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의심하게 되면, 믿음은 사라지고,
온갖 어려움과 힘듬 그리고 불가능한 것만 보입니다.
그럴 때 마다,
다시 성경말씀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하고
부부간에 묵상을 나누다 보면,
다시금, 믿음이 견고해 지면서
예수님만 바라 보게 됩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알지 못하던 [믿음의 동역자] 분의 헌금으로
[30개] 말씀벽돌이 열리면서 지금까지, 모두 [169개]의 말씀벽돌이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이끌어 주시고 손을 내밀어서 붙잡아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일심으로 기도와 사랑을 보내 주시는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제는 [남아 있는] 말씀벽돌보다
[열려진] 말씀벽돌] 더 많습니다.
나머지 [말씀벽돌]도 주님의 은혜로 열릴 줄 믿습니다.
이번 주에 예정인 벽돌찍는 기계설치와
시멘트, 모레, 합판 등 차질없이 준비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모든 일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의 헌금으로 열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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