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 마태복음 14장 16절~18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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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께서 도착해서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사람들을 마을로 돌려 보네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시지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주라”
그러자 제자들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고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그대로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적이 많습니다.
도저히 [우리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고 모자른데,
주님께서는 [지금 내게 있는 그것=믿음=전부]을 가져오라 하십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든지, 내가 가진 것이 적든지,
또는 앞으로 내가 가질 것이 많거나 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필요한 것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그것]!
[그것을 주님께 갖고 올 때!]
[예수님의 기적]은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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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건축 85일째!
지금도 이곳 무슬림촌에서는
여전히 [오병이어]의 기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방 한칸에 3만원짜리 월세방에서
한글공부방을 시작할 때부터,
이후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를 건축할 때 마다,
또 과부와 장애우를 위해 매달 마다 생필품을 나눌 때 마다,
무지개 유치원을 무료로 운영할 때 마다,
무슬림촌에 성탄절 선물을 나눌 때 마다,
이후 참 많았던 고비 고비의 순간 마다,
그리고 지금,
복음벽돌공장건축을 진행하면서
참으로 많은 [그것]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그것]을
예수님께 가져와서 [드렸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이곳에서 일하고 계심]을 경험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주라.] 그리고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우리가 주님께 [그것]을 드릴 때
주님께서는 [기적]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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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새벽에 페이스북으로 메시지가 하나 왔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믿음의 동역자 분이신데,
복음벽돌공장건축을 위해 방금 전에 헌금을 보내 주셨다고,
헌금을 통해서 복음벽돌공장이 잘 완성되기를 바라며,
또한, 하늘에 쌓아 두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다고,
그러시면서, 말씀벽돌 30개를 열어 주셨습니다.
일순간에 이번 주 직원들 주급과
자재 외상값, 그리고 벽돌을 찍기 위한 준비재료들을
사기 위한 비용까지 모두 준비가 된 것입니다.
아~~~
정말 무어라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기계가 들어오기 전에
시멘트, 모레, 합판 등이 준비가 되어져야 하는데,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전혀 [안면]도 없으신 분께서
큰 헌금을 해 주셔서
이번 주도 저희는 여전히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한00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1초의 엇박자도 없이
정확한 때에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가진 그것을 주님께 가져올 때]
오늘도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경험합니다.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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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모두 [159개]의 말씀벽돌이 열렸는데,
이제 반을 넘었습니다.
나머지 [말씀벽돌]도 주님의 은혜로 열릴줄 믿습니다.
다음 주에는 드디어 [벽돌찍는 기계]가 설치 됩니다.
그리고 시멘트, 모레, 합판 등도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모든 일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의 헌금으로 열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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