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촌에도 성탄의 기쁨을 나눠요!----헌금 19일째]
[성탄 현수막과 성탄 과자!]
오늘 드디어 저희 선교센타에
[성탄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저는 인생을 살아 오면서
참으로 많은 [현수막]을 달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콘서트 기획을 할 때는,
조용필, 양희은, 김건모 등등
유명가수들의 현수막을 달아 보았고,
공연 기획을 할 때는
웃찾사 콘서트, 김영임의 효 대공연,
심지어는 [방귀대장 뿡뿡이] 현수막까지 달아 보았습니다.
늘~~~
내 일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현수막을 달 때도 [균형을 맞추어 가며] 아주 튼튼히 묶었습니다.
그런데,
십 수년이 지난 오늘
무슬림촌에서 달아 보는 [성탄 현수막]은
나에게 또 다른 [감동과 기쁨]으로 다가 왔습니다.
아마도,
고국인 한국을 포함해서 많은 교회에서는
이미 [성탄 현수막]을 달았을 것입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성탄 현수막]을 달수 있는 [자유]가
이렇게 [기쁘고 소중]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루를 정리하는데,
알지 못하는 어떤 분께서
[성탄 과자]라는 이름으로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탄 과자!
수 없이 많은 과자가 있지만,
[어린 시절]의 제게 [성탄 과자]는 아직도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한 특별함이
이곳 무슬림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곳 [무슬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더 전할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저희들의 성탄 선물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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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성탄헌금 현황 / 12.16]
무슬림들에게 성탄을 전하기 위한 헌금 19일째
오늘은 [성탄 과자]라는 이름으로 헌금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의 사랑으로
성탄 과자 20봉지가 더 채워졌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23일)에 [성탄 선물]을 나누기 위해서는
내일 모레 중으로 헌금이 채워져서
금요일쯤에는 [성탄 선물]을 구입하려 합니다.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님께 고해 봅니다.
11.28 한국 김00 집사님 55,000원
12.01 한국 정00 집사님 50,000원
12.01 한국 영평교회 제1 남선교회 200,000원
12.03 한국 박00 집사님 55,000원
12.07 한국 진주 자매님 50,000원
12.10 한국 김00 사모님 200,000원
12.11 한국 윤00 권사님 30,000원
12.14 한국 진천시민교회 253,000원
12.15 한국 김00 장로님 500,000원
12.16 한국 성탄과자 님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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