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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내가 아닌 예수님의 능력으로...

꺽이지않는 꿈 2014. 12. 16. 00:31

 

 

 

[무슬림촌에도 성탄의 기쁨을 나눠요!----헌금 1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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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 ♬♬

 

안녕하세요? 카톡으로 처음 인사드립니다. ^^

주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하여

 

성탄의 기쁨 잔치에 동참하며

금일 500,000원 송금합니다.

 

샬롬! 00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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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닌 예수님의 능력으로... -

 

아침 일찍부터

[심장 떨리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

 

주님께서는 거의 매번 마다

제가 거의 무방비 상태로 있을 때

 

이렇게 [은혜][~~]하고

떨어트리곤 하십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오영인선교사님과

이번 주 선교센타직원과 유치원교사 주급을 생각하니

약간의 마음의 부담감이 생긴다.‘

 

허나,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이시니

이번 주도 잊지 않고 주급을 채워주실 것이다라고 말을 나눈뒤

 

선교센타 마무리 공사현장을 둘러 보기 위해서

옥상 공사현장으로 올라갔는데,

 

바로 이어서, 한국의 김00 장로님으로부터

[성탄 헌금]을 보내 주신다는 카톡이 온 것입니다.

 

오영인선교사님께 이 소식을 알리자,

1층에서 [무치개 유치원]을 돌보다가

 

단숨에 3층까지 올라오느라

숨을 몰아쉬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에 어쩔지 몰라했습니다.

 

이렇게 한참을, 그리고 또 한참을

주님께 감사드리며,

 

헌금을 보내 주신

00 장로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저희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이렇게 큰 돈을 [헌금]으로 받을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장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셨고,

장로님께서 그 마음에 순종하셔서 동참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에 무슬림촌 170가구에 [성탄선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기도를 하고, 또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참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은

정말 이래서 80가구나 할수 있을까?’ 하는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허나, 하나님께서 친히 행해 주시어서,

지난 주일과 오늘에 걸쳐서 큰 믿음을 보태 주셔서

 

이제 어느덧 닭과 쌀과, 라면은 모두 다 채워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70가구에 [성탄 선물]을 나눈다는 현수막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아마도, 내일이나 모레쯤에는

무슬림촌 저희 선교센타에 [축 성탄]이라는 큰 현수막이 붙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곳 무슬림촌이 생긴이래로

[성탄 축하 현수막]이 처음 붙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저희 선교센타 건물에만 [성탄 현수막]이 붙겠지만,

언젠가 주님의 시간에 [이들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새겨질 것입니다.

 

그때까지 이들을 섬기며, 잘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번 [성탄선물 나눔행사]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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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성탄헌금 현황 / 12.15]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김00 장로님덕분에

쌀과 라면, 닭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나머지 선물을 위해 달려갑니다.

 

11.28 한국 김00 집사님 55,000

12.01 한국 정00 집사님 50,000

12.01 한국 영평교회 제1 남선교회 200,000

12.03 한국 박00 집사님 55,000

12.07 한국 진주 자매님 50,000

12.10 한국 김00 사모님 200,000

12.11 한국 윤00 권사님 30,000

12.14 한국 진천시민교회 253,000

12.15 한국 김00 장로님 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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