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어둠을 뚫고 달려온 기쁜 소식

꺽이지않는 꿈 2014. 12. 15. 01:04

 

 

 

[무슬림촌에도 성탄의 기쁨을 나눠요!----헌금 17일째]

 

- 어둠을 뚫고 달려온 기쁜 소식 -

 

주일 저녁시간...

 

무슬림촌 선교센타 담장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해나, 루아, 이지 세 딸과 오영인선교사님과 함께 산책을 나섭니다.

 

벌써, 어두컴컴해진 무슬림촌...

 

내일은 마을 반장님 아들인 아립과

보라 아주머니 둘째딸 딸기가

 

무슬림 중학교에서 2주 동안 [영어 캠프]를 간다고 하기에,

저희 [선교센타] 이름으로 [10만 루피아]씩 용돈을 주었습니다.

 

저희 선교센타 직원인 반장님과 보라 아주머니이기에

돈은 없지만, 꼭 챙겨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보라 아주머니 집 앞에 앉아서

[저녁 커피?]를 한 잔 마십니다.

 

해나와 루아는 보라 아주머니 집에서 놀고,

막내 이지는 무슬림사원 앞에서 자전거를 탑니다.

 

바로 앞에 있는 무슬림사원을 보면서

오영인선교사님과 [마음 속] 기도를 해 봅니다.

 

한 시간 남짓 보라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후

선교센타로 돌아 와서 세 딸을 재우고 정리를 하려는 찰나,

 

[카톡 메시지] 하나가 도착한 것이 보였습니다.

---------------------------------------

 

선교사님!

진천시민교회에서

무슬림촌 성탄선물 헌금하여 보내 드립니다.

 

과자 1530,000

48마리 168,000

1가마 55,000

 

그럼 주안에서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샬롬!!

 

---------------------------------------

 

무슬림촌 성탄헌금이

마음처럼 쑥~~ 되어지지가 않아서

어찌하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즈음에 [진천시민교회]에서 귀한 헌금을 보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주일 저녁을 마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고, 마음을 부여 잡고

나머지 [성탄 선물]을 향해 달려 봅니다.

 

벌써부터, 선교센타 앞 공터에

풀을 싸~~악 잘라 놓으신 반장님!

 

이들의 바람대로 모든 선물이 채워져서

많은 무슬림들에게 [복된 소식과 예수님]을 전할수 있기를 꿈꿔 봅니다.

 

귀한 헌금을 보내 주신

[진천시민교회] 성도분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은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무슬림촌 성탄헌금 현황 / 12.14]

 

11.28 한국 김00 집사님 55,000

12.01 한국 정00 집사님 50,000

12.01 한국 영평교회 제1 남선교회 200,000

12.03 한국 박00 집사님 55,000

12.07 한국 진주 자매님 50,000

12.10 한국 김00 사모님 200,000

12.11 한국 윤00 권사님 30,000

12.14 한국 진천시민교회 25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