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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차별하지 않으시고...]

꺽이지않는 꿈 2014. 11. 28. 20:09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차별하지 않으시고...]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내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차별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민족이든 받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 1034~35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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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대체 언제쯤이나 깨달을수 있을까요?

주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내 안에는

사적인 잣대가 있고,

사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세워주신

기준은 온데 간데 없고

 

내 스스로 세워 놓은

온갖 세상적인 잣대로

 

교회 안에서 편을 가르고

자기 편을 만듭니다.

 

초대교회 사도였던 베드로도

 

아마도 그러한 [잣대]들이

마음속에 견고히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기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환상을 통해서

베드로의 그러한 [사적인 잣대]를 깨트려 주셨습니다.

 

예수그리도를 수십년 동안 믿어 온 내 안에

여전히 웅크리어 자리잡고 있는 잣대는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사도 베드로가 깨달았던 그 깨달음이

내게도 임하여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치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만

바라보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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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한 가운데에서 사역을 하다 보니

저희들 또한 이들의 여러 가지 인간적인 모습에

 

때로는 시험도 들고,

때로는 실망감도 찾아옵니다.

 

허나, 이 모든 것은 이들의 겉모습 일뿐

 

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만난다면

비로소 이들의 [참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 소망 하나 붙들고

이곳 무슬림촌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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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급해야할 나머지 인부들의 주급(한화 25만원)

늦지 않게 준비될 수 있도록, 주님께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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