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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꺽이지않는 꿈 2014. 11. 13. 11:41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라고 말하고

 

- 사도행전 36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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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수가 없어서

일을 할 수가 없어서

 

날마다 성전 출입문 앞에

엎드려 구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는 요한과 베드로가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는데

 

구걸하는 사람이

요한과 베드로에게 엎드러 구걸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보며

이야기를 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그리고 그를 잡아 일으키니

그가 뛰어 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그는 이곳 저곳을 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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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에서 살다 보니

항상 이곳 저곳에서 어려움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봅니다.

 

허나, 이들의 삶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긴 시간 동안

그들의 조상대대로 이런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가끔씩은 저희들에게

돈을 꾸어달라고도 하고

담배를 사달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 또한

넉넉지 않은 형편이기에

 

어떤 때는 정말 꾸어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마치 [성문 앞에서] 하루를 살기 위해

구걸하는 [그 사람처럼]

 

이들의 삶 또한 겉은 멀쩡하지만

이들의 영은 [걷지 못하는 자]와 똑같을 것입니다.

 

저희 또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물질]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이들에게 전해줄 이름은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들의 삶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임해

남은 생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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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으로 [무지개 유치원]을 열고

아이들이 하루 하루 배움을 갖고 있습니다.

 

의자가 부족해서 아이들이 서로 다투기도 했는데

한국의 계신 노00 집사님께서 헌금을 보내 주시어

아주 이쁜 의자 6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아울러, 유치원복과 가방, 선생님 유니폼 비용으로

페친이신 김00 교수님께서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아이들 한 명당 3벌의 원복과 가방,

그리고 선생님 유니폼으로 두 벌씩을 구입하고자 합니다.

 

현재 예상 금액은 한화 총 30만원 이며,

이중 10만원이 헌금 되어졌습니다.

 

나머지 비용도 주님께 고합니다.

 

이번 주 저희 선교센타직원과 공사인부들 주급

한화 35만원이 준비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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