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유치원 개원과 사랑나눔 행복가득

꺽이지않는 꿈 2014. 11. 10. 13:06

 

 

 

[유치원 개원과 사랑나눔 행복가득]

 

1.[무지개 유치원 개원]

오늘은 저희 선교센타에 뜻깊은 날입니다.

꿈에도 그리던 [유치원 겸 탁아소]를 개원한 것 입니다.

 

아직 현지인 선생님도 없고, 원복과 가방도 없지만

마냥 기다릴수만 없어서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오영인선교사님께서 얼마나 기뻐하는지

아침부터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저희 [무지개 유치원]은 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영하며

엄마, 아빠가 일터에 나가고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시작합니다.

 

아직 유치원 건물이 없기에 우선 5명의 아이들만 받고,

오전에 두 차례의 간식과

 

이제 조만간 설치될 [온수시설]이 완공되면

따뜻한 물에 [목욕]도 시켜줄 예정입니다.

 

무엇 보다 [기독교식 교육]을 통해 이 무슬림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큰 꿈을] 꾸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2.[사랑나눔 행복가득]

 

매월 10일은 저희 사역지마을 과부와 장애우 등 18가정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있는 날 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쌀과, 계란, 식용유, 라면, 커피 등

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10가지 넘게 구성해서

살기 어려운 무슬림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입니다.

 

지난 1년 넘도록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순수한 자발적인 헌금으로 이어져 온 나눔행사인데,,,

 

오늘 오전까지 [헌금]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오전에 다시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이내 주님께서 [믿음의 동역자] 분을 통해서

이번 달도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이번 달부터 저희 [선교센타 직원]에게도 나누기에

모두 20가정이 되었는데,

충분히 나눌수 있도록 헌금이 채워졌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기꺼이 주님의 사역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치 [초대교회]를 경험하는듯 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기적 가운데

꿈꾸듯이 하루를 살아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