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개원과 사랑나눔 행복가득]
1.[무지개 유치원 개원]
오늘은 저희 선교센타에 뜻깊은 날입니다.
꿈에도 그리던 [유치원 겸 탁아소]를 개원한 것 입니다.
아직 현지인 선생님도 없고, 원복과 가방도 없지만
마냥 기다릴수만 없어서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오영인선교사님께서 얼마나 기뻐하는지
아침부터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저희 [무지개 유치원]은 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영하며
엄마, 아빠가 일터에 나가고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시작합니다.
아직 유치원 건물이 없기에 우선 5명의 아이들만 받고,
오전에 두 차례의 간식과
이제 조만간 설치될 [온수시설]이 완공되면
따뜻한 물에 [목욕]도 시켜줄 예정입니다.
무엇 보다 [기독교식 교육]을 통해 이 무슬림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큰 꿈을] 꾸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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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랑나눔 행복가득]
매월 10일은 저희 사역지마을 과부와 장애우 등 18가정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있는 날 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쌀과, 계란, 식용유, 라면, 커피 등
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10가지 넘게 구성해서
살기 어려운 무슬림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입니다.
지난 1년 넘도록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순수한 자발적인 헌금으로 이어져 온 나눔행사인데,,,
오늘 오전까지 [헌금]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오전에 다시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이내 주님께서 [믿음의 동역자] 분을 통해서
이번 달도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이번 달부터 저희 [선교센타 직원]에게도 나누기에
모두 20가정이 되었는데,
충분히 나눌수 있도록 헌금이 채워졌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기꺼이 주님의 사역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치 [초대교회]를 경험하는듯 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기적 가운데
꿈꾸듯이 하루를 살아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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