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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예수님은 버린 돌인가? 머릿돌인가?

꺽이지않는 꿈 2014. 11. 16. 13:34

 

 

 

[나에게 예수님은 버린 돌인가? 머릿돌인가?]

 

이 예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예수 외에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아래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 411~12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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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앞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고쳐 준 사건으로 인해

 

베드로와 요한은

제사장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에 의해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튿날 통치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모여 베드로와 요한을 신문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성령에 취한 베드로의 대답에

신문하던 자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이 예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예수 외에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 받을 수 없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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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본문을 참 많이 접했지만

좀처럼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

라는 말씀이 쉽게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교센타건축을 하고 보니

이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버린 돌과 머릿돌]의 말씀은

시편과 마태복음 말씀에서도 나오는데

 

[두 돌]의 차이는

확연히 다릅니다.

 

우선, 버린 돌은 아무쓸모도 없겠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은 건축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선교센타 또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

 

땅을 파고,

돌을 쌓기 시작하는데

 

가장 깊고, 가장 넓고, 가장 먼저

쌓는 돌이 바로 [모퉁이 머릿돌]입니다.

 

그렇게 보니 이 [모퉁이 머릿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또한

주님께서 [성령]으로 임하신 뒤

 

우리 각자 모두는

하나의 교회요, 하나의 성전인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와 성전의 머릿돌이 있어야 하는데

[모퉁이 머릿돌이 바로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기초를 잘못세운 건축물은

시간이 지나면 금이가고

기울어져 무너지는 것처럼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또한

[예수님으로 모퉁이 머릿돌]을 튼튼히 하지 않으면

 

우리 삶을 지탱하는 기초가 흔들려

시험 받아 쓰러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있어서 예수그리도가

[버려진 돌]인지 아니면,

[모퉁이의 머릿돌]인지...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의 삶의 기초는

누구인지 돌아 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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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선교센타 건축을 통해서

귀한 말씀의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마무리건축 일정과 필요한 경비들.

그리고 2015년 건축계획도 주님께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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