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하늘만 보고 계신가요?]
“갈릴리 사람들아,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 사도행전 1장 1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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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만에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 가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흰옷을 입은 사람이
그들 곁에서 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넋을 쳐다 보느라
제자들은 흰옷 입은 사람(천사)이 온줄을 몰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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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 올라가시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했고,
이후를 우리는
[용서의 시대],
[사랑의 시대],
[성령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즉,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우리 모두에게는 이미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예수님께서 올라 가신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오늘 지금 어느 자리에 서 있나요?
여전히 예수님께서 올라 가신
[하늘만 쳐다 보는 자리]에 있나요?
아니면, 예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주일의 끝자락을 붙잡고
조용히 묵상에 잠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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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곳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직원과 공사인부들의 주급을 주는 날 이었습니다.
놀랍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 인도네시아와 싱가폴에 계시는
[믿음의 동역자] 분께서
넘치게 헌금을 보내 주셔서
주급은 물론, 모레 한 트럭 비용까지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삶을 통해 예수님의 증인 되시는 모습]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의 귀한 동역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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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매월 10일마다 과부와 장애우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사랑나눔 행복가득] 나눔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달 부터는 총 20명의 무슬림들에게 나누게 되는데
아직 네 명분 밖에 준비가 되지 못했습니다.
한 가족당 한화 1만원의 비용이면
쌀과 계란, 식용유, 커피, 설탕, 밀가루
치약, 비누, 샴푸, 세제 등을 나눌수 있습니다.
나머지 16명(16만원)의 비용도 채워질 수 있도록
오늘 밤 사이 기적이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와 섬김으로 보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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