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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떄

꺽이지않는 꿈 2014. 11. 4. 15:36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의로 나를 건져 내소서

- 시편 31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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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온몸이 쑤셔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환절기를 맞아서

저희 사역지에 돌고 있는 돌림병에 걸린듯 합니다.

 

온몸이 쑤셔대는 통에

오후부터 자리에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건축자재 외상 값은 자꾸만 늘어 가고

외상 값을 갚아달라는 독촉이 계속 옵니다.

 

밤새 자리를 뒤척이며 기도를 해 봅니다.

아침에 눈을 떴지만, 여전히 몸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저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 밖에는...

 

그런데 이상한 것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선교센타 건축자재 외상 값이

자꾸만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믿음과 기도도

더욱더 간절해진다]는 것을...

 

[여전히 주님을 신뢰합니다]라는 말씀으로

다시 내 마음을 무장해 봅니다.

 

몸이 속히 낫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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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내 주신

[해피하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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