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의로 나를 건져 내소서
- 시편 31편 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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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온몸이 쑤셔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환절기를 맞아서
저희 사역지에 돌고 있는 돌림병에 걸린듯 합니다.
온몸이 쑤셔대는 통에
오후부터 자리에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건축자재 외상 값은 자꾸만 늘어 가고
외상 값을 갚아달라는 독촉이 계속 옵니다.
밤새 자리를 뒤척이며 기도를 해 봅니다.
아침에 눈을 떴지만, 여전히 몸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저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 밖에는...
그런데 이상한 것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선교센타 건축자재 외상 값이
자꾸만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믿음과 기도도
더욱더 간절해진다]는 것을...
[여전히 주님을 신뢰합니다]라는 말씀으로
다시 내 마음을 무장해 봅니다.
몸이 속히 낫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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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내 주신
[해피하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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