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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나는 여호와다!

꺽이지않는 꿈 2014. 7. 13. 00:23

 

 

 

[나는 여호와다!]

 

나는 여호와다.

내가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이뤄질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실현될 것이다.

- 에스겔 1225절 말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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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가 시작 될 때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라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 새해에 제게 주신 말씀은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네게 줄 것이다였습니다.

 

지난, 2012년 새해에 주신 말씀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주님만을 섬기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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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급을 나누어 주고 난후

선교후원통장에 남은 잔액은

1,790원 이었습니다.

 

이윽고, 성경책을 펴놓고 말씀 묵상에 젖어 봅니다.

무엇이 이토록 불가능한 상황가운데서

우리를 이끄는 것일까...

 

몇 일전, 마을 반장님 댁에 심방을 갔다가

[부부 상담]을 해 준적이 있습니다.

 

그 때, 반장님 부인인 [사임당] 아줌마가 했던 말이,

저를 참으로 기쁘게 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 무슬림촌 마을로 들어온 후

예전과 달리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 말은 저희를 참으로 신나게 했습니다.

저희가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진 못하지만,

우리의 삶을 통해서, 그들과의 공동체적 교감을 통해서

그들이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촌에 들어 와서

무슬림 마을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촌에 들어 와서

무슬림들의 삶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촌에 들어 와서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한 여인의 고백이었지만,

아직도 저희들의 가슴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가진 것이 없더라도

또 다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신다는

그 말씀을 믿고

 

오늘도 [믿음의 계단]

다시, 하나 하나씩 쌓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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