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능력]
내가 궁핍하므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궁핍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압니다.
나는 배부르든 배고프든,
풍족하든 궁핍하든,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빌립보서 4장 11절~1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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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특별한 능력이 없습니다.
물론,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희는 든든한 [후원처]도 없습니다.
이에 더해, [후원]을 받고자 먼저 요청하지도 않습니다.
허나,
다만 주님께 꼭 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의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주님을 신뢰하고 믿으며 기다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이것만은 꼭 주님께 구합니다.
믿음의 능력은...참으로 대단합니다.
오늘 함께 나누는 말씀처럼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일이 되어지든지, 그렇지 않든지의 여부에 상관 없이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이곳 무슬림촌에 선교센타를 세운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그들은 물었습니다.
[돈은 준비 되어 있는지..]
[후원처는 든든하게 연결 되어있는지..]
그 중 아무도 [믿음의 능력]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단연코, 단 한 순간도, 단 1%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이곳 [선교센타]가 저희들의 힘으로 세워지고 있다고...
또한, 저희들의 믿음이 그렇게 크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때로, [영적 전쟁]에서 오는 피로감으로 [기도]하다가 졸기도 하는 걸요?
허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아주 작은 믿음] 일찌라도
그 믿음에 [주님의 우주 같은 능력]을 부으셔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발 한발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가 완공]을 향해 달려가면서
[믿음에 임재하시는 주님의 능력]에 대해 다시금 놀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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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완공]을 위한
[믿음의 계단]은 앞으로 향했습니다.
충청도 한 시골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께서
귀하고, 귀한 헌금을 보내 오셨고,
인도네시아에서 아주 어렵고, 힘겹지만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시는 한 집사님께서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믿음은 믿음을 낳고, 그 믿음은 기적을 낳습니다.
그리고 그 기적의 끝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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