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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내가 주를 신뢰합니다!

꺽이지않는 꿈 2014. 7. 15. 00:18

 

 

 

[내가 주를 신뢰합니다!]

 

오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신뢰합니다.

나를 지켜 주소서.

 

내 영혼이 여호와께 고백합니다.

주는 내 주시니

주를 떠나서는 어디에도 내 행복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성도들은 고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내 기쁨입니다.

- 시편 161~3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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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그리고 159번째]

 

오늘~~~이 시편을 통해

저녁 묵상을 하면서

그래도 내가 주님을 신뢰하긴 하나 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신뢰]라는 것 조차도

항상 100%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누차 하는 말이지만,

미리 건축예산을 확보하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이 건축이 언제 중단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 오면 나의 마음은 [갈대]가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주를 향한 [나의 작은 신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선교센타 건축을 중단 없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껏 무슬림촌 선교센타를 건축해 오면서

항상, 매 순간마다 [완전하게 주님을 신뢰했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상황과 현실이 나를 힘들게 할 때면,

[주를 향한 나의 신뢰는 어느새 작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확실히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주님을 향한 신뢰를 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건축을 해 오면서 행복했던 것은

[주님께서 이 건축을 정말 원하신다는 것]을 느낄 때 였고,

 

지금까지 159번째의 건축헌금이 이어져 오면서

많은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서 사랑과 헌신으로 참여 주셨을 때는

순간 순간 마다 고성과 탄성을 지를 만큼 기뻤습니다.

 

오늘 시편 말씀을 묵상하면서 발견한 것은

 

이곳 무슬림촌에서 문화선교센타를 짓고 있는 이 시간이

 

나의 삶을 통해서

주님께서 직접 말씀을 경험케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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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외상값이 자꾸만 늘어가면서,

어서 외상 값을 갚아 달라고 재촉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것도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니,

[참 행복이구나!] 라는 마음으로 매듭을 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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