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기억하며,
그 설렘과 감동이 넘쳐
예배시간 마다 눈물 없이는 예배를 드릴 수 없고,
찬양이 입가에서 떠나지 않으며,
그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자녀로 살아가는 것 또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커다란 축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은 참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돈에 눈이 먼채 살아가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명예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명예를 위해서는 거짓도 서슴 없이 하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권력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권력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을 짓밟고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에는 올바른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에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거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실한 사랑이며,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인 것입니다.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인도네시아 선교방송 2014년 7월 10일자 내용 중 -
----------------------------------------------------------------
저는 오늘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한 번도 와본 적도 없고, 만난 사람도 없는 이곳에
주님의 성전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금을 보내 주신 윤 권사님과 누구인지 모르는 그분.
그리고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
----------------------------------------------------
바로, 오늘 한국 동자동 모리아교회에서 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계신 윤요셉 목사님과
어르신들의 귀한 헌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시계가 밤 12시를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여전히 나의 가슴과 마음에 떨림이 있습니다.
그곳 동자동 쪽방촌에서 매일 마다 열리는 천국잔치의 기운이
이곳 이역만리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의 걸린자들...
윤요셉목사님과 귀한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번에 모리아교회에서 보내 주신 이 귀한 헌금은
이번 주, 이곳 문화선교센타 건축에 땀을 흘려준
무슬림촌 인부 6명 아저씨들의 주급에 쓰여지게 될 것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한푼, 두푼, 백원, 이백원 아끼고 모아 주신
그 귀하고 귀한 헌금!
그 마음과 사랑에 예수님을 더해
이곳 무슬림들에게 전하겠습니다.
--------------------------------------
오늘도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완공]을 위한
[믿음의 계단]은 앞으로 향했습니다.
헌금을 보내 주신 윤권사님과 김00님과
그리고 모리아교회 윤요셉목사님과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주를 신뢰합니다! (0) | 2014.07.15 |
---|---|
나는 여호와다! (0) | 2014.07.13 |
나를 고립시켜 놓으신 하나님! (0) | 2014.07.09 |
믿음의 능력! (0) | 2014.07.06 |
내 마음 깊이 사랑하는 하나님! (0) | 201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