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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

꺽이지않는 꿈 2014. 7. 11. 02:50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기억하며,

그 설렘과 감동이 넘쳐

예배시간 마다 눈물 없이는 예배를 드릴 수 없고,

 

찬양이 입가에서 떠나지 않으며,

그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자녀로 살아가는 것 또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커다란 축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은 참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돈에 눈이 먼채 살아가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명예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명예를 위해서는 거짓도 서슴 없이 하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권력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권력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을 짓밟고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에는 올바른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에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거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실한 사랑이며,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인 것입니다.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인도네시아 선교방송 2014710일자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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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한 번도 와본 적도 없고, 만난 사람도 없는 이곳에

 

주님의 성전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금을 보내 주신 윤 권사님과 누구인지 모르는 그분.

그리고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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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한국 동자동 모리아교회에서 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계신 윤요셉 목사님과

어르신들의 귀한 헌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시계가 밤 12시를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여전히 나의 가슴과 마음에 떨림이 있습니다.

 

그곳 동자동 쪽방촌에서 매일 마다 열리는 천국잔치의 기운이

이곳 이역만리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치병의 걸린자들...

윤요셉목사님과 귀한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번에 모리아교회에서 보내 주신 이 귀한 헌금은

이번 주, 이곳 문화선교센타 건축에 땀을 흘려준

무슬림촌 인부 6명 아저씨들의 주급에 쓰여지게 될 것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한푼, 두푼, 백원, 이백원 아끼고 모아 주신

그 귀하고 귀한 헌금!

 

그 마음과 사랑에 예수님을 더해

이곳 무슬림들에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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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완공]을 위한

[믿음의 계단]은 앞으로 향했습니다.

 

헌금을 보내 주신 윤권사님과 김00님과

그리고 모리아교회 윤요셉목사님과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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