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사랑비 글 / 박만호 하나님의 사랑이 비가 되어 내립니다. 그 비는 나를 적시고, 온 대지를 적시고도 넘쳐 큰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나는 때로 비를 맞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고, 그것도 모자라 집안에 쿡 박혀 꼼짝도 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피할 수가 없습니.. 묵상의 노래 2011.09.08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글 / 박만호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아야 할 산은 하나님의 산이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타야 할 강은 하나님의 강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떠 있어야 할 바다는 하나님의 바다이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바라보아야 할 하늘은 하나님의 하늘이다. 내가 바라보고, 만지며, 느끼고, 호흡하.. 묵상의 노래 2011.09.08
꿈꾸는 자! 꿈꾸는 자 글 / 오영인 꿈을 만났습니다. 꿈은 매일 매일 지금의 나를 버리고 그분의 형상으로 닮게 합니다. 꿈을 만났습니다. 꿈은 지금의 나의 자리를 떠나 그분이 꿈꾸는 땅으로 가게 합니다. 꿈을 만났습니다. 꿈은 사랑! 꿈은 믿음! 그분의 꿈이 나의 꿈이 되어 나는 꿈꾸는 자가 되었습니다 ---------.. 묵상의 노래 2011.09.08
대나무 믿음 대나무 믿음 글 / 박만호 내 믿음은 대나무 믿음인가 보다. 어느 새 인가 믿음이 자라는가 싶더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다. 마치 대나무의 마디가 매번 새로이 시작되는 것처럼 오늘 아침에도 나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았다. 여러 차례 반복 되어진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마치 처음 맞이하는 시험인.. 묵상의 노래 2011.09.05
십자가 그리고 부활 십자가! 그리고 부활 글 / 오영인 당신은 이 세상에 오실 때 선택하신 자리가 화려한 자리가 아닌 좁고 좁은 여인의 몸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와 눈을 맞추고 나와 손을 잡고 나의 언어로 나에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서 있는 땅위에 서서 많은 사람들을 만져주셨습니다.. 묵상의 노래 2011.09.03
비가 되어 만난 당신 비가 되어 만난 당신 글 / 오영인 오늘 비가 온다. 당신이 날 사랑하고 염려해서 그 무게에 버티지 못하여 빗물이 되어 나를 만나러 왔다. 바람을 적시고 나무를 적시고 흙을 적시고 날 만나러 온 당신 온 지면을 울리며 날 찾는 당신의 목소리가 진동한다. 멀리서 가까이에서 날 찾는 당신의 음성. ------.. 묵상의 노래 2011.09.03
선교사의 회개 선교사의 회개 글 / 박만호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달려간 그곳! 주께서는 내게 단 한 가지를 원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 예수님께서는 오직 그것만을 바.. 묵상의 노래 2011.09.02
배를 만지며 배를 만지며 글 / 오영인 배를 만지며 너를 느낀다. 배를 만지며 내 심장소리 안에 너의 심장소리 느낀다. 배를 만지며 하나가 된 너와 나 작은 너의 생명이 나에 의지해 자라고 있음에 오늘 나는 너를 통해 하나님을 느낀다. 하나님의 심장 안에 내 심장소리. 하나님의 그 사랑에 의지해 내가 자라고 있.. 묵상의 노래 2011.08.31
난 괜찮답니다. 난 괜찮답니다. 글 / 박만호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물 한 점 흐르지 않는 사막 한 가운데라도 난 목마르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굽이굽이 가파른 언덕이 이어진 험난한 산 길 일지라도 난 힘들지 않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피곤하고 나를 짓누르고 있을지라도 난 고단치 않습니다. 나에게.. 묵상의 노래 2011.08.31
내가 너를 이처럼 내가 너를 이처럼 글 / 오영인 내가 너를 이처럼 사랑한다. 너처럼 될 만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이처럼 사랑한다. 나임을 포기할 만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이처럼 사랑한다. 종이 될 만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이처럼 사랑한다. 너 앞에서 나를 낮추기까지 사랑한다. 내가 너를 이처럼 사랑한다. 내가 .. 묵상의 노래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