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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노래

십자가 그리고 부활

꺽이지않는 꿈 2011. 9. 3. 16:36

 

 

십자가! 그리고 부활

 

 

/ 오영인

 

 

당신은 이 세상에 오실 때

선택하신 자리가 화려한 자리가 아닌

좁고 좁은 여인의 몸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와 눈을 맞추고

나와 손을 잡고

나의 언어로

나에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서 있는 땅위에 서서

많은 사람들을 만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아픔을 고쳐 주셨습니다.

 

당신의 손길을 생각합니다.

당신의 눈빛을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가 서 있는 땅 위에

당신의 피가 뿌려졌고

당신의 살이 형체 없이 피와 함께

내 가슴에 젖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사랑을 다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내 안에 가득 찼습니다.

 

하루, 하루를 살면서

난 당신의 사랑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

그 음성이 내 온 몸을 통해 울릴 때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당신을 통과했다는 것을

당신과 함께 그 고통하는 십자가에서

나도 죽고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당신의 십자가가

당신의 부활이 하셨습니다.

말할 수 없는 당신의 사랑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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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그 사랑을 선택한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로 걸어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기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길이 되기 위해 십자가를 선택하셨습니다.

매일 예수님이란 길을 걸을 때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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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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