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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노래

사랑을 시작할 때

꺽이지않는 꿈 2011. 7. 15. 12:22

 

사랑을 시작할 때

 

 

/ 오영인

 

 

누구인가를 사랑하고 싶어 졌을 때

누구인가를 사랑할 때

내가 얼마만큼을 사랑할 것인가

내가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가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이

사랑하고 있는 대상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위치와 환경에 있건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 사랑이 쉽게 깨어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인데

우리는 살면서 쉽게 사랑을 시작하고

쉽게 사랑을 하지만

그 사랑을 유지하고 지키는 법에

익숙하지 못함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내 마음을 둡니다.

그분께 그 사랑을 배웁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버리고

인내와 기다림, 그리고 겸손으로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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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사람의 사랑은 이기적입니다. 불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희생입니다. 겸손과 섬김입니다. 자기포기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모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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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요일47~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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