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시작할 때
글 / 오영인
누구인가를 사랑하고 싶어 졌을 때
누구인가를 사랑할 때
내가 얼마만큼을 사랑할 것인가
내가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가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이
사랑하고 있는 대상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위치와 환경에 있건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 사랑이 쉽게 깨어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인데
우리는 살면서 쉽게 사랑을 시작하고
쉽게 사랑을 하지만
그 사랑을 유지하고 지키는 법에
익숙하지 못함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내 마음을 둡니다.
그분께 그 사랑을 배웁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버리고
인내와 기다림, 그리고 겸손으로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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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사람의 사랑은 이기적입니다. 불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희생입니다. 겸손과 섬김입니다. 자기포기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모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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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요일4장 7~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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