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

*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 *

 

할렐루야 ~~~

제86차 빈민촌 도시락나눔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저희 봉고차가 지나갈 때 마다

빈민촌 마을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따라옵니다.

 

"와 ~~~ 밥차다! 밥차가 왔다 ~~~"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에서 밥을 가지고 왔다 ~~~"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아이들이 저희 선교센타 봉고차를 졸졸 따라옵니다.

 

그리고 오늘 밥을 나누었던 빈민촌으로 가기 전에,

세 곳의 빈민촌 마을을 거쳐서 지나갸야 했는데,

 

그곳 빈민촌 마을을 지나갈 때 마다

그 마을 아이들이 자기네 마을에 밥을 주는줄 알고 뛰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에게

"오늘은 너희 마을이 아니야 ~~ 다음에 꼭 올께!"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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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이번 주의 빈민촌 사랑의 도시락나눔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서 380개의 도시락을 나누었습니다.

 

연말로 향해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가 점점 더 확산이 되어서 그런지...

 

가면 갈 수록 점점 더

빈민들을 향한 사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보았는데,

 

[사랑제일교회]라고 하는 곳을 철거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철거집행을 하고 있는데,

 

교회 안에 성도들이 모여

골목길에 미리 버스를 세워서 막아 놓고

 

버스를 불태우고 화염병을 던지며,

또, 교회 안에서는 자기 몸에 인화 물질을 뿌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곳의 재개발을 위한

강제철거를 막았다고 합니다.

 

또...코로나로 인해서

교회재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12년도에 600억원을 주고 산

땅을 팔기 위해서 내어 놓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제일 크고

전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코로나라는 환난을 빗겨가기가 어려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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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있는 지역에 재개발을 하려고 하는데,

보상금이 적다고 교회를 이전하지 않으면서,

 

버스를 불태우고 화염병을 던지며,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주신 몸에 불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핍박 받았던 그리스도인들도 화형을 당했지만,

그들을 돈이 아닌 복음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것이 아니라,

그들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화형을 당한것입니다.

 

또한, 누가 교회를 핍박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화염병과 폭력과 분노가 아닌

 

믿음과 말씀과

방언과 기도로 싸워야 하는게 아닐까요?

 

여의도순복음교회까지 어려워져서

교회가 사 놓았던 600억짜리 땅까지 팔려고 하는 마당에,

 

저희는 이곳 선교지에서

이전 보다 더 많은 무슬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교회가 없는 정글에

두개의 교회를 세웠으며,

 

쓰레기마을 선교센타에서

굶주림과 가난에 쌓여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먹이고 있으니,

 

이 얼마나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분명....이 시대는 모두에게 어려운

환난과 고난의 시대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찌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을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렵다고 해서 포기한다면

진짜 신앙이 아닐 것이고,

 

힘들다고 해서 그만둔다면,

진짜 믿음이 아닐 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빌라델비아교회를 칭찬하신 것 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

 

이는 네가 힘이 약한 가운데도

내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하신것 처럼 말입니다.

 

작금의 이 말세와 환난의 때에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믿음을 지키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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