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이 바로 뵈뵈이고 구아도입니다! *
탁월한 복음전도자였던 사도 바울!
그러나 그 혼자서 이 모든 것을 이룩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와 함께 복음을 전파하고
그와 함께 옥고를 치르며
그와 함께 생명을 바쳐 일했던
헌신적인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위대한 복음전도자로서의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처럼
우리에게 낯익은 이름도 있지만,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전혀 낯선 이름들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로마서 16장 말씀을 통해서
그의 동역자 한명 한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인의 일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한 선교사나 목사 보다는
이름 조차도 생소하며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오늘 본문 로마서 16장 말씀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 처럼
이런 [진실되고 충성된 무명의 동역자]
[한분 한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 지는 것 입니다.
때문에..사도 바울은 그의 동역자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거론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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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사역을 도왔던 동역자들!]
뵈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에배네도.
마리아.
안드로니고.
유니아.
암블리아.
우르바노.
스다구.
아벨레.
아리스도불로.
헤로디온.
나깃수.
드루배니.
드루보사.
버시.
루포와 그의 어머니.
아순그리도.
블레곤.
허메.
바드로바.
허마와 그의 형제들.
빌롤로고.
율리아.
네레오와 그의 자매.
올름바와 그의 성도들.
디모데.
누기오.
야손.
소시바더.
더디오.
가이오.
에라스도.
구아도.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이들이
사도 바울과 하나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찍기 위해서는
주인공 외에 수 많은 엑스트라가 필요한데.
주인공의 이름 외에는
우리가 수 많은 엑스트라의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주인공이 빛이 나고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것 처럼,
우리에게 이름 조차 생소한
이 수 많은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사도 바울의 사역이
크게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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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뵈뵈이고, 여러분이 구아도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이 바로 뵈뵈이고
여러분이 바로 구아도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처음과 끝을 함께 했던
이름 모를 수 많은 동역자들이 있었듯이
저희 또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이곳 인도네시아에 들어 왔던
지난 2009년부터 12년이 지난 지금 2020년까지
뵈뵈와 구아도가 사도 바울에게 함께 했던 것처럼
여러분들께서 저희들과 함께하셨기에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약 40여명의 동역자가 있었다면
저희에게도 전세계 각지 각처에 동역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상급이 참으로 큰것은,
사도 바울은 그들의 이름이라도 알고 있었지만,
저희는, 저희와 함께 사역을 하시는 분들의
이름과 성 조차로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도 바울과 함께 했던 동역자들도 위대하지만,
여러분들도 참으로 위대하신 동역자분들이십니다.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하며,
언젠가 우리에 맡겨신 [사명의 기나긴 레이스]가 끝날 때
영화의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에 모든 출연자의 이름이 올라오듯
여러분의 이름 하나 하나가
하늘 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될 줄 믿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이 뵈뵈이고 여러분이 구아도입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영원히 무명의 선교사로 남겠습니다.
할렐루야 ~~~
오직 예수! 예수 생명! 예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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