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하나님의 확고하신 뜻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
바울과 그의 형제 소스데네가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서 사도가 되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것 처럼(1)
여러분 또한
[하나님의 명확하고 확실하신 의지]로 인해 성도로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께서 그리스도인이 되신 것은
어영부영 누렁이가 담 넘어가듯 어물쩍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성도라 불리었던 것 처럼,(2)
우리 또한 교회 안에서 믿음 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해져야]만 성도라 불릴 수 있습니다.
이는, 교회 생활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자동으로 성도가 될 수는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sanctified / saint]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거룩해 지지 않으면],
[성도가 될 수 없다]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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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하나님의 명확하신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인이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확고하신 의지]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우리는 [거룩한 성도]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는 거룩해 질 수 없기]에
[우리는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거룩한 성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둘째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해져]만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서
그들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정확하신 의지가 개입] 되었음을 알렸고,
또한,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해 지는
[신성화 단계를 통해서 성도가 되어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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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여러분과 저는 어느날 우연히 그리스도인이 된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게된 것]은
[하나님의 확고한 의지와 뜻이 개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확고한 의지를 통해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그 이후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해 짐을 통해서 [거룩한 백성=성도]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해병대에 입대를 했을 때
이런 글귀가 써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구가 해병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해병이 될 수는 없다!"
맞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확한 의지와 뜻]이 개입되어
[선택 받은 사람들만 주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확고하신 하나님의 의지와 뜻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 받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한 성도가 되신
모든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3)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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