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섬 정글에 세운
다윗목사님이 목회하시는 원주민교회입니다!
이 원주민교회도
세우는 과정이 참 ~~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렇게 ~~~
교회가 자리를 잡아 가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고
감사하네요 ~~~
요즘은 제가
시간이 조금씩 여유가 있어서
지난 2016년부터 건축해 온
원주민교회들에게 연락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보루네오섬 서쪽에 위치한
폰티아낙 공항에서 약 8시간 떨어진 정글로서!
정말로 ~~~~
땅 끝이라고 느껴지는 곳 입니다!
왜냐하면...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끝까지 달리면 이 원주민교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교회를 세울 때도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고
특히나, 사탄으로 부터 오는 방해로 인해
동역자들끼리 오해와 의심이 창궐하여
서로 믿지 못하여
물고 뜯는 다툼이 있었습니다.(갈라디아서5:14~15)
결국, 이곳 다윗목사님의 교회건축을 하는 동안
많은 동역자들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지만,
그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교회를 세우고 나니
이렇게 많은 원주민들이 와서
예배를 드리고
또한, 평일에는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도 다윗목사님 부부와
두명의 어린자녁가 묵을 사택을 지어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윗목사님부부는
허름한 판자로 만든 집에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오늘 또
보루네오섬 정글 다윗목사님의 목회사진을 받고 보니
아직도 그곳의 교회에 완성하지 못한
바닥타일과 창문과 출입문이 눈에 선하네요 ~~~
물론, 지금 쿠팡섬정글에서도
오늘로써 43일째 교회건축이 중단되어 있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육체의 욕망을 버리고
성령에 따라 행한다면
교회가 없는 이곳 정글에
능히 교회를 세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
그쵸? 동역자 여러분?
하루를 살더라도
우리 모두 성령에 따라 살도록 합시다!
다윗목사님 원주민교회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믿음을 부탁드립니다!
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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