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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덥석 손을 내미신 예수님!

꺽이지않는 꿈 2015. 6. 30. 00:37

 

 

 

[덥석 손을 내미신 예수님!]

 

예수께서 한 마을에 계실 때

그곳에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간청했습니다.

 

주여,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 사람에게 대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해져라!”

 

그러자 곧 나병이 그에게서 떠나갔습니다.

 

- 누가복음 512~13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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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항상

낮은자, 병든자, 소외된자 상처 받은자를 찾으셨고,

 

그들의 외적인 병과 더불어

내적인 마음도 함께 [치유]해 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낮고, 소외된 자]들을 찾아

 

그들의 [얼룩지고 병든 마음과 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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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역지 마을에는 [꾸밍]이라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꾸밍 아저씨 집은 마치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처럼

낡고, 어두 컴컴하며, 벽과 바닥에는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득실거립니다.

 

얼마 전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부엌을 고쳐드리고,

[믿음의 동역자] 분의 헌금으로 가스렌지도 새로 설치해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이 마을에서 사역을 하기 전에는

[꾸밍]아저씨 집에 [마을주민 그 누구도 얼씬거리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마을주민 모두가

[꾸밍]아저씨에게 [귀신]이 씌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동네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꾸밍]아저씨 집에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이 이 집을 거침 없이 드나드는 것 보면서,

마을 주민들도 조금씩은 [인식] 바뀌는 듯 합니다.

 

그치만 여전히 [꾸밍] 아저씨 []을 잡거나 하는 일은 없는데,

우리 [막내 이지]는 참으로 용감하게도 [덥썩 손을 잡습니다.]

 

아저씨 몸에서는 풀~~~~~ 냄새가 진동하는데도

손을 잡고서는 [웃기까지]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괜찮지만, 이지가 그러니까 [부모로서의 마음]이 그런가 봅니다.

 

헌데, 2,000년 전에 예수님이 [나병환자]를 고치실 때도

아마도 [이지처럼 덥석 손을 대셨겠지요?]

 

분명히 그러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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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맞이하여]

이들과 함께 기뻐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80인의 행복]이라는 르바란선물 헌금모금을 시작한지 첫날!

오늘 두 분의 [믿음의 동역자] 분께서

모두 14가정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나머지 68가정도 모두 채워져서

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두 분의 동역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약 15일 동안 - 무슬림촌 르바란 선물을 위한 헌금

[80인의 행복!]을 시작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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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르바란선물 나눔을 위한 헌금

[80가정의 행복] 헌금현황 0629

 

0629 한국 이00 집사님 4만원

한국 이00 집사님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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