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일을 마치고 [샤워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과연 그냥 넘어갈 것인가?']의 문제였습니다.
작년의 경우, 이곳 사역지 인도네시아의 최대명절인 [르바란]에
한 가정 당 [1만원]의 선물상자를 만들어서 마을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올 해는 어떻게 해냐하나?]
사실, 기도를 하고 마음을 작정하면
[또 다시 긴박한 하루 하루가 시작 되기에]
항상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심사숙고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나의 형편과 사정을 돌아 보고, 어떻게 선교를 지속하겠습니까?]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이들과 함께 슬퍼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런 생활을 통해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한 번이라도 더 전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달게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올해 [르바란 명절]에도 저희 사역지 마을 80가구에 한 가구당 선물비용 1만원 씩과
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 직원들과 복음벽돌공장 직원들 명절 보너스까지 한화 20만원 등
모두 [한화 100만원]을 두고 기도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제 한 25일 가량 남았으니, 기도하기에는 충분한듯 합니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르바란 선물나눔헌금] 시작을 통해서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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