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의 두 가지 책임]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할 책임,
곧 그분을 믿을 뿐 아니라
그분을 위해 고난도 받아야 할 책임을 받았습니다.
- 빌립보서 1장 29절 말씀 -
---------------------------------------------------
[책임 : 맡아서 행해야 할 의무나 임무]
[책임 전가 :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고의적으로 남에게 미룸]
---------------------------------------------------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던 [편지]의 내용입니다.
[감옥] 갇혀 있던 [사도 바울]은 많은 생각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외로움과 고독함도 느꼈을 것이고,
무엇 보다도, 많은 기도와 함께
지난 시간 [믿음]에 대해서 많이 돌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어야 할
[책임] 두 가지에 대해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나눔니다.
첫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할 책임]
즉, 그분을 [믿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로 산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것에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위해 드려질 때]
바로 그것이 [그분을 믿는 믿음]의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작정했을 때
우리에게 있어서 고난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우리게에 주어진 [의무이며 임무]라는 것입니다.
가끔씩,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축복]은 받기를 원하면서
[고난]은 남에게 [책임전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사도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책임] 있듯이
[예수님을 위해 고난도 받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
TV광고에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광고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축복도 고난도] 모두 달게 받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게 주어진
[두 가지 책임]을 모두 감사하게 받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기독교 고아원 건축]이라는 꿈을 시작합니다.
이제, [복음벽돌공장]이 어느 정도 일정 궤도에 접어 들면서,
일찍이 [꿈꾸었던 비전]들을 다시 정비해 봅니다.
물론, 복음벽돌공장에서는 여전히 [수익]이 나지는 않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만도 [모레 외상 값]과
염색제를 [헌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무엇을 또 시작한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는 않지만,
이것 또한 [나의 책임]이기에
이제 [기독교고아원건축]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선은, 가장 시급한 과제가 [진입로] 해결입니다.
현재, 기독교고아원건축 부지는 100M2가 확보된 상태인데,
아직까지, 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없다 보니, 현재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고아원건축]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진입로]가 준비 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축의 시작]은, 이곳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 끝나는 [8월 초]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진입로] 부지를 구입하고,
이어서 건축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늘 그렇듯이 [저희들의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더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믿음의 행진]에도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사랑의 르바란 선물나눔행사! (0) | 2015.06.26 |
---|---|
내가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0) | 2015.06.26 |
나의 마음 속 보물은 무엇인가? (0) | 2015.06.15 |
잊지 않은 예수님의 사랑 (0) | 2015.06.14 |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0) | 201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