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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그리스도인들의 두 가지 책임

꺽이지않는 꿈 2015. 6. 26. 11:54

 

 

[그리스도인들의 두 가지 책임]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할 책임,

곧 그분을 믿을 뿐 아니라

그분을 위해 고난도 받아야 할 책임을 받았습니다.

 

- 빌립보서 129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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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 맡아서 행해야 할 의무나 임무]

[책임 전가 :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고의적으로 남에게 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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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던 [편지]의 내용입니다.

 

[감옥] 갇혀 있던 [사도 바울]은 많은 생각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외로움과 고독함도 느꼈을 것이고,

 

무엇 보다도, 많은 기도와 함께

지난 시간 [믿음]에 대해서 많이 돌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어야 할

[책임] 두 가지에 대해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나눔니다.

 

첫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할 책임]

, 그분을 [믿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로 산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것에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위해 드려질 때]

바로 그것이 [그분을 믿는 믿음]의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작정했을 때

 

우리에게 있어서 고난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우리게에 주어진 [의무이며 임무]라는 것입니다.

 

가끔씩,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축복]은 받기를 원하면서

[고난]은 남에게 [책임전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사도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책임] 있듯이

[예수님을 위해 고난도 받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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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에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광고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축복도 고난도] 모두 달게 받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게 주어진

[두 가지 책임]을 모두 감사하게 받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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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고아원 건축]이라는 꿈을 시작합니다.

 

이제, [복음벽돌공장]이 어느 정도 일정 궤도에 접어 들면서,

일찍이 [꿈꾸었던 비전]들을 다시 정비해 봅니다.

 

물론, 복음벽돌공장에서는 여전히 [수익]이 나지는 않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만도 [모레 외상 값]

염색제를 [헌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무엇을 또 시작한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는 않지만,

 

이것 또한 [나의 책임]이기에

이제 [기독교고아원건축]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선은, 가장 시급한 과제가 [진입로] 해결입니다.

현재, 기독교고아원건축 부지는 100M2가 확보된 상태인데,

 

아직까지, 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없다 보니, 현재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고아원건축]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진입로]가 준비 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축의 시작], 이곳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 끝나는 [8월 초]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진입로] 부지를 구입하고,

이어서 건축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늘 그렇듯이 [저희들의 손에 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더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믿음의 행진]에도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