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만약...오늘 내게 물으신다면?]
Then Jesus lifted up His eyes,
and seeing a great multitude coming toward Him,
He said to Philip, “Where shall we buy bread,
that these may eat?”
But this He said to test him,
for He Himself knew what He would do.
Philip answered Him,
“Two hundred denarii worth of bread
is not sufficient for them,
that every one of them may have a little”
One of His disciple, Andrew,
Simon Peter’s brother, said to Him.
“There is a lad here who has five barley loaves
and two small fish, but what are they among so many?”
Then Jesus said, “Make the people sit down.”
Now there was much grass in the place.
So the men sat down, in number about five thousand.
And Jesus took the loaves,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distributed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to those sitting down;
and likewise of the fish, as much as the wanted.
- JOHN 6 : 5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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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많은 환자들을 고치신 것을 보자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요한복음6:2)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그분을 따라오는
큰 무리의 군중을 보시더니
제자 빌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먹일 수 있는 빵을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요한복음6:5)
사실 예수님께서는
[빌립이 어떻게 하나] 시험을 하시고자 하셨을 뿐
당신 스스로가 해야할 일들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요한복음6:6)
그러자 빌립은 ‘200 데나리온어치의 빵으로도 모자란다.’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말을 합니다.(요한복음6:7)
어쩌면 빌립의 이 대답이
[내가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예수의 제자다]라고 말하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대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묻지도 않았던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나섭니다.(요한복음6:8)
그는 ‘여기 한 소년이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곧이어 ‘근데 이걸 갖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라는 믿음 없는 소리를 해댑니다.(요한복음6:9)
아마도 혹시 예수님께서는
찰나의 순간 안드레에게 기대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
여기 한 아이가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으니,
여기에 예수님의 능력을 더하시면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먹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드레의 믿음은
거기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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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여기에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먹일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그런데 우리도 빌립과 안드레와 같이
한결 같이 대답합니다.
“주님~ 저는 할 수 없어요!”
“주님~ 겨우 이것 갖고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맞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빌립과
안드레는
예수님의 능력을 본 것이 아닌,
자신의 능력을 보았고
예수님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으로 계산하였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우리 또한 빌립 처럼
나의 능력과 나의 생각을 바라 보지 말고,
또한, 안드레처럼 내가 가진 것이
얼마 안 된다고 계산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의 능력에 맡기고
믿음으로 주님께 드릴 때
주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으로 기적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만약..
오늘 이 순간
“이들을 먹일 빵을 어디에서 살 수 있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시겠지만,
빌립과 안드레처럼 계산하는 현실적인 대답이 아닌,
모든 것을 주님의 능력에 맡기는
굳건한 믿음의 대답을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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