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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꺽이지않는 꿈 2015. 3. 7. 09:15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마태복음 1616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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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무슬림들의 마음과 입술로도

베드로와 같은 고백이 나오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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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건축 63일째]

 

마지막 쓰레트 지붕을 올리는 순간

마음이 울컥달아 올랐습니다.

 

마치, 작년에 선교센타를 완공하던 때의

감정이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지난 몇 일 동안

벽돌 찍는 기계를 주문하고,

전기를 신청하고,

벽돌을 찍을 공간에 기둥을 세우고...

 

그런데, 돈이 없어서 벽돌 찍을 공간에

지붕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현실 앞에서 쪼그라지는

[나의 믿음의 실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아침 일찍

그냥 외상으로 [지붕을 주문]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50장이나 되는 쓰레트 지붕을

직원들이 쉴 새도 없이 모두 설치하였습니다.

 

너무 수고해 준 직원들이 고마워

한국 돈 15천원을 주어 회식을 하라고 했더니,

늦은 저녁시간에 저도 자리를 함께 하자고 부릅니다.

 

염소 꼬치구이와 음료를 함께 먹으며

아직, 전기설치가 되지 않은 까닭에

촛불 하나를 켜 놓고 여럿이 모여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이 참으로 뜨거워졌습니다.

하루 종일 피곤하게 일하고,

 

늦은 밤에 다시 벽돌공장부지 와서

내일 일 할 것,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는 그들을 보면서

 

이제 이들의 마음 가운데에도

무엇인가 목표와 꿈이 생겼음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제가 그랬던처럼,

나를 위한 꿈이 하나님을 위한 꿈으로 변화 되길

늦은 밤 어두 컴컴한 [복음벽돌공장]을 거닐면서 기도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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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한 헌금을 보내 주신

두 분의 [믿음의 동역자] 덕분에

5명의 무지개유치원 선생님들의 주급을 전해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은 6명의 벽돌공장직원들의 주급을 주어야 합니다.

한 번도, 늦지 않으시고,

한 번도, 거르시지 않은 주님!

 

그 분께서 오늘도 행하실 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울러, 복음벽돌공장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300]의 벽돌로 쌓여진 [말씀벽돌]이 모두 열려져야 합니다.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의 헌금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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