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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언제나 일 하시는 주님!

꺽이지않는 꿈 2015. 3. 1. 00:03

 

 

 

 

 

[언제나 일 하시는 주님!]

 

무슬림촌에 복음벽돌공장을 세우기 위한

[말씀벽돌쌓기] 건축헌금 57일째!

 

이번 주를 시작하면서

참으로 마음에 큰 부담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단기선교팀]의 방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3일 월요일 밤에

단기선교팀이 방문예정이었기 때문에,

단기선교팀 사역을 하다 보면,

 

저희 선교센타 무지개유치원 선생님과

복음벽돌공장 직원들의 주급 60만원을

준비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하나님께서는 지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번도 인건비를 주시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선교팀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위해

이것 저것 물건을 사고, 늦은 점심을 먹던 중

 

오영인 선교사님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듯 소리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제게 소리를 지르면서 [카톡 메시지]를 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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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항상 소식 들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때에 꼭 그 결실이 맺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작년 말에 저희 교회에서 두 번째 진행된 해외선교지 지원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중

400만원을 벽돌찍는기계 구입금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입금 될 겁니다. 기계 구입 및 전기공사 등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인들의 자립에 필요한 벽돌공장이 계획하신대로 잘 진행되어서

선한 사역의 큰 열매로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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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점심을 먹다 말고

가슴이 미어지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휴우~~~우리 하나님~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 정말 멋쟁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가슴에서 계속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도착할 단기선교팀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 가족은 지난 일주일 동안

 

[복음벽돌공장] 건축을 위한 헌금과 기도를

함께 나누진 못했지만

 

[주님께서 미리 일 하셔서]

[도원교회]를 통해서 보내 주신 건축헌금을 통해서

 

[평택제일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단기선교사역기간 동안

오롯이, 단기팀과의 사역만을 위해 집중하며

지난 주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1명의 직원은 물론이고,

단기선교팀이 이곳 무슬림촌 마을에 머무는 시간 동안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도 조금씩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쉬지 않고 일을 하시나 봅니다.

[그 분의 사역을 위해] 참으로 신기한 방법으로

하나 하나 일을 행하여 주십니다.

 

도원교회와 평택제일교회가 비록 서로 알지는 못하나

하나님 앞에 [하나된 교회] 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도원교회와 성도분들,

그리고 아주 낯선 무슬림촌에서 예수님을 보여준

 

평택제일교회 중고등부 단기선교 팀에게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비록 저희들의 육신은 지쳐 녹초가 되었으나,

이렇게 지난 시간을 돌아 보니 참으로 은혜가 넘칩니다.

 

주님께 다시 한번 무한 감사를 드리면서,

다가 오는 다음 주도 주님께 맡깁니다.

 

이번 주도 이곳 무슬림촌 [언약의 무지개 선교센타]

주님의 사랑으로 한 주간을 은혜~~ 넘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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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교회에서 보내 주신 건축헌금으로

다음 주 중에 [벽돌찍는 기계주문]

[전기설치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복음벽돌공장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300]의 벽돌로 쌓여진 [말씀벽돌]이 모두 열려져야 합니다.

 

벌써, 갚아야 할 건축자재 외상 값이 한화 60만원이 넘었고,

차량 구입과, 기타 완공할 때까지의 자재비와 인건비가

계속 지출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함께 참여해 주세요.]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 헌금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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