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적은 자들이여!]
제자들이 가서 예수를 깨우며 말했습니다.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빠져 죽게 생겼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리고는 일어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호수는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 마태복음 8장 25절 ~ 26절 말씀 -
-----------------------------------------------------
[믿음]
신과 같은 성스러운 존재를 [신뢰하고 복종함].
[무서움]
위험이나 위협에 처해 마음에 두렵고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
-----------------------------------------------------
예수님께서는 산에서의 가르치심을 마치시고
내려 오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많이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고,
아픈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자신을 둘러 싸고 있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께서도 배에 오르셨고
제자들도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함께 함에도 불구하고
큰 폭풍이 몰아쳐 파도가 들이치니,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수 없는 기적과 말씀을 보고 배웠던 제자들이었지만,
이 순간이 되자,
제자들의 믿음 온데 간데 없고
두려움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공항 상태에 이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살려 달라고 말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믿음이 적음]을 꾸짖으시면서도
그들의 간청을 들어 주시어서,
파도를 잠잠케 합니다.
----------------------------------------------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꼭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큰 위로를 얻습니다.
예수님과 한참 동안 사역을 다녔던 제자들!
수 없이 많은 기적을 보고
가르침을 배웠던 제자들!
그러나 [푹풍우]라는 위험과 위협 앞에
그들의 믿음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두려움]이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주 조금 남은
[적은 믿음]으로 예수님께 간청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적은 믿음]으로
간청한 제자들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때때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를 뒤덮는 고난과 핍박이 두려워
나의 믿음이 적어질찌라도
내가 주님께 구하고, 간청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우리 [사랑의 주님]께 의지하며
승리하는 한 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
[복음벽돌공장] 건축비 외상 값이
한화 150만원 가까이 되어 가니
제 마음에 살짝~ 부담이 되어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주일 날 가정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후원계좌를 열어 보았는데,
정말 기대하지도 못했던 헌금 100만원이 있었습니다.
문화선교센타건축을 하면서
몇 번씩 건축헌금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이신데
여전히 누구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참으로~~ 늘 저의 믿음 보다
더 크게 역사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주님!
오늘도 이렇게 [믿음의 동역자]를 통해서
또 다시 나의 마음을 잔잔케 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2월에는 [벽돌찍는기계]와 [트럭 구입] 등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질 텐데...
[적은 믿음]이지만,
주님께 간청해 봅니다.
귀한 헌금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
*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 헌금으로 열립니다. *
벽돌공장 건축헌금 현황 2015.02.01.
0103 한국 해피하우스님 10만원
0106 한국 임00 집사님 10만원
0107 한국 김00 집사님 10만원
한국 윤00 님 10만원
0114 한국 무명 님 10만원
한국 성문침례교회 12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60만원
0115 한국 정00 집사님 10만원
0118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400만 루피아
0119 한국 손00 님 10만원
인니 권00, 이00 집사님 100달러
한국 허00 전도사님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30만 루피아
0120 한국 박00 집사님 30만원
0127 인니 김00 집사님 100만 루피아
0128 한국 도원교회 30만원
0129 한국 김00 강도사님 22만원
한국 허00 전도사님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50만 루피아
0130 한국 유00 집사님 100만원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는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0) | 2015.02.05 |
---|---|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0) | 2015.02.04 |
내 마음에서 맺는 열매는? (0) | 2015.01.29 |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0) | 2015.01.29 |
예수님도 놀라게 한 어느 백부장의 믿음 (0) | 201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