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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꺽이지않는 꿈 2015. 2. 4. 11:28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그때 한 율법학자가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 마태복음 819~ 20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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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학자]

율법학자란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때문에, 십계명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생활과 행위에 관한 하나님의 명령 등

종교적, 도덕적, 사회적 생활에 관하여 연구하고 가르치던 사람으로서

예수님과는 항상 적대관계를 이루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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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이 참으로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가르침과

병 고침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 그것을 보고 있던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다가 와서는

 

[예수님을 따라서 어디든 가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의 의외의 대답을 하십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는데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라고 답하십니다.

 

율법학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 치고는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거의 일주일을 이 본문을 두고서 묵상을 했는데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일뒤 오영인 선교사님과 묵상을 나누고

이 본문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겠다고 했던

[율법학자]의 내면을 꿰뚫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율법학자의 마음 속에는

예수님을 사심 없이 따르겠다는 [순수함] 보다는

 

예수님의 [지식]이나, 고치시는 [능력]을 배우고 싶었고,

그로 인해 수 없는 [군중]들이 자신을 따를 것을 상상했을 것 입니다.

 

, 예수님을 죄인들의 구원의 도구가 아닌

출세나, 권력, 명예와 부의 도구로 본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이 율법학자를 보면서

[이 세상에 나의 영이 거할 곳은 없구나] 라는

탄식을 하셨을 것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일부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일부 선교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예수님의 이러한 탄식이

비단 2,000년 전의 일만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지금, 예수님을 믿는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도 이 율법학자처럼

나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예수님을 따르려 하지는 않는지...

 

오늘 하루

나의 마음을 하나 하나 열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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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서

그동안 밀려 있었던 건축자재 외상 값을

모두 갚았습니다.

 

한국 돈 150만원 가량으로

아주 큰 금액 이었는데

갚을 수 능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이번 주부터

복음벽돌공장 직원이 한 명 더 늘어나서

저희 선교센타직원이 모두 11명이 되었습니다.

 

그 만큼 이번 주 주급이 더 많아졌습니다.

아울러, 2월에는 [벽돌찍는기계][트럭 구입]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아직, 직원들 주급과 구입비 등

아무것도 준비 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주님의 능력을 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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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 헌금으로 열립니다. *

 

벽돌공장 건축헌금 현황 2015.02.03.

 

0103

한국 해피하우스님 10만원

0106

한국 임00 집사님 10만원

0107

한국 김00 집사님 10만원

한국 윤00 10만원

0114

한국 무명 님 10만원

한국 성문침례교회 12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60만원

0115

한국 정00 집사님 10만원

0118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400만 루피아

0119

한국 손00 10만원

인니 권00, 00 집사님 100달러

한국 무명 님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30만 루피아

0120

한국 박00 집사님 30만원

0127

인니 김00 집사님 100만 루피아

0128

한국 도원교회 30만원

0129

한국 김00 강도사님 22만원

한국 무명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50만 루피아

0130

한국 유00 집사님 100만원

0202

한국 진0 집사님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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