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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꺽이지않는 꿈 2014. 10. 28. 11:42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앞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빛을 비춰

 

그들이 밤낮으로

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 출애굽기 132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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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년 동안 애굽의 노예로 살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노예에서 해방되어서

꿈의 땅,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일반적인 계산으로 하면

14일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그들은 무려 40년이 지나서

한 세대가 다 죽고 난 후에야 도착합니다.

 

아직은 [축복의 땅 가나안]

들어갈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허나 그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때로는 몇 일,

때로는 몇 주일,

때로는 몇 달,

때로는 몇 년씩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광야생활을 하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냐?’

주님의 인도하심에 불평하며

 

뒤에 뒤쳐졌던 무리들은

주님의 심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 또한 맞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주의 자녀로 살아갈 때

 

늘 주님의 인도하심이

우리의 인생가운데 있을텐데...

 

나의 생각과 계산이 앞서서

 

주님의 인도하심 보다 앞서거나,

뒤쳐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끌릴 때

 

우리 또한 주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축복의 땅 가나안]에 도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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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동안

무슬림촌에 선교센타를 건축하다 보니

 

때로는 [나의 생각과 계산]

앞서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항상 결과를 놓고 보면

우리를 앞서서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 건축하고 있는

이곳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의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 입니다.]

 

처음 선교센타의 필요성을 주신 것도

꿈도 꾸지 못하던 땅을 사게 하신 것도

 

1억 가까운 헌금으로 선교센타건축을 하게 하신것도

모두 미리 [앞서 가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원대한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을찌라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이 안계시다면

우리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저희는 선교센타 건축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미리 [앞서서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기에

그 주님을 따라 앞서지도, 뒤쳐지지도 않고

살아갈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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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밀려 있는 외상 값과 자재 값이 있지만

앞서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마음에 평안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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