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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현미경 같으신 하나님!

꺽이지않는 꿈 2014. 10. 16. 00:48

 

 

 

[현미경 같으신 하나님]

 

너희는 이방 사람들처럼 기도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다.

- 마태복음 68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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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정말 살아계십니다.

살아 계신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세밀하게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니고,

우리 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알고 계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그분께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현미경 보다 더 자세히]

우리를 돌보시고, 살피십니다.

 

그분의 [눈과 귀는]

단 한 번도 우리에게서 떠난적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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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선교센타로 이사를 와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옥상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공사로 자재가 계속 필요한 상황이라서

외상 값을 갚기는 커녕, 외상 값이 늘어만 가는 현실!

 

이제는 [외상 값을 좀 갚아 달라는] 철물점 주인의 말에,

주인과 마주칠세라 [철물점을 비~~잉 돌아서 다녀야 현실!]

 

그러한 가운데, 모레가 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엊그제는 마을 반장님한테 간식비를 꾸어야 했기에,

 

반장님 또한 제가 돈이 하나도 없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레]가 없으니 어찌합니까?

 

모레를 시키면, 반드시 우리 하나님께서 돈을 보내 주실테니까,

어서 모레를 주문하라고반장님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반장님은 무슬림인데,

어디서 [우리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나왔는지

오늘 오후에 주문한 모레 한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이윽고, 조금은 무거운 마음을 ^^ 갖고

인부들을 시켜서 모레를 내리고 있다가

잠시 선교센타 사무실로 돌아 왔는데,

 

아내인 오영인선교사님께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000 집사님께서 헌금을 보내 주셨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순간 정말 놀라고 놀랐습니다.

미처 모레를 다 내리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딱~~ 모레 한 트럭 값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저희가 오늘 모레 한 트럭을 시켰다는 것을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 마을 무슬림 반장님께

이번 주 토요일 전까지는 우리 하나님께서 반드시 모레 값을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모레를 다 내리기도 전에 모레 값을 보내 주셨기에

아내인 오영인선교사님과 함께 하루 종일

 

하나님께서는 정말 살아계셔서, 우리를 세밀하게 지켜 보고 계신다는 것

사실임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또 다른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통해서

드디어, 외상 값 중 일부를 갚을수 있도록 건축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정말 살아계십니다.]

아니, 살아만 계시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 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고]

우리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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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이곳 무슬림촌에서 기적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마다 [주님의 사람인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오늘도 각기 다른 나라 세 곳에서

주님의 간섭하심에 이끌리어 [귀한 헌금]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나, 모두들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주님 나라]를 먼저 생각해 주시어서 너무나도 감사가 됩니다.

 

그 귀한 헌금으로 인해

저희들 또한 이곳 무슬림촌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

경험케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귀한 헌금은 모레 값과 외상 값 중

일부를 지불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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