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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길 잃은 양의 절박한 심정!]

꺽이지않는 꿈 2014. 9. 29. 23:25

 

 

[길 잃은 양의 절박한 심정!]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100마리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그가 99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읽은 양을 찾아다니지 않겠느냐?

- 마태복음 1812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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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본문 말씀처럼

분명히 목자는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서

이리 저리, 필사적으로 찾아 다닐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떨까요?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의 심정은 과연 어땠을까요?

 

춥고, 배고프고,

날이 어두워져 깜깜한 사방에서

 

이리라도 나타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길 잃은 이 양은

[자기를 사랑하는 목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자가 자기를 분명히 찾고 있을 것 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자기 또한 목자가 오기를,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기다렸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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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에게는 99마리의 양도 중요하지만,

길 읽은 한 마리의 양도 중요했습니다.

 

처음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파송단체나 교회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외면한채,

[나몰라 하면서] 살기엔 제 마음이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왔습니다.

그냥, 왔습니다. 인도네시아로...

 

대책이라고는 오직 [나의 목자이신 예수그리스도],

믿음이라고는 오직 [선교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 뿐이었습니다.

 

이제...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가 지어지고

저희들이 이곳에 입주하기까지

어찌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겠습니까?

 

마치 [파송교회나 소속단체]가 없는 것은

[울타리가 없는]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처럼

 

때로는 춥고 배고픔에

때로는 엄습해 오는 영적 두려움에

나 자신을 가누기도 힘든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 일수록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간절함은 날마다 더해 갔습니다.

 

하나님께는 99마리의 양도 중요하지만,

울타리 밖에 있는 1마리의 양도 중요합니다.

 

때로는 크리스천으로서

때로는 선교사로서

울타리 밖에 있다고 생각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 일수록 더욱더 간절한 심정이 되어

절박한 기도와 마음으로 주님을 찾기를 소망합니다.

 

[눈에 보이는 울타리] 라는 안전지대에 있는 것도 좋지만,

 

길 잃은 양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울타리]를 경험하는 것도 큰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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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건축자재업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제 설치를 다 했으니 외상 값을 좀 갚아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한국에 있는 내 교회 친구들이 곧 보내 올 것이다.’

 

선교센타 건축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 왔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3명의 인부들만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주에 있을 [선교센타 입당예배]를 위해 공사를 잠깐 쉬기로 했고,

또한, 그동안 밀려 있는 건축자재 외상값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다행도, 오늘 한국에 계신 김00 장로님께서 50만원을 보내 주셔서

급한대로 건축자재 외상 값 중 일부인 500만루피아를 갚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전혀 예상치 못한 때에

[믿음의 동역자]를 통해서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철문설치비, 창문설치비, 건축자재 외상값까지...

또 다시 [길 잃은 양의 심정]이 되어 주님께 간구해 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있게 될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입당예배]가 잘 준비되도록 간구해 봅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00 장로님께 사랑과 정성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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