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마태복음 6장 9절 ~ 13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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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하늘과 같은 놀라우신 은혜로
지난 수요일(9월 24일)에 무사히 이사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기도하고, 기다려 왔던 순간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마도, 저희 보다 더 주님께서
기대하고, 기다리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6년 전에 이곳 무슬림 마을을 처음 만났고,
지금, 이시간 이곳에서 잠을 자고, 일어 나는 시간까지...
뒤돌아 보면 주님께서
무척이나 이곳에 뜻을 품고 계셨음이 보여집니다.
특히나, 지난 주간 주급이 준비 되지 못해
금요일 밤새 잠을 뒤척이며 주님께 간구했던 시간은
더욱더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허나, 그 시간이 [걱정과 근심의 시간] 아니라
[믿음과 연단]의 시간이었던건
주님께서 꼭 10명의 인부들의 주급을
책임져 주시리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9월 27일)에 정말 놀랍게도
[주님께서 지명]해 주신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인부들 주급은 물론이고, 차고 넘치게 보내 주셔서
자재 외상 값 중 일부까지 갚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꼭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
[아멘]으로 화답할 때
보이는 것 너머에 계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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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각지에 계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서
[헌금]을 보내 주시고, 기도를 보내 주셔서
저희들 또한 정말 놀랐고 감격했습니다.
차고 넘치도록 부어 주신 하나님께
온 맘 다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부족한 저희들에게 귀한 식사 대접을 해 주신
인도네시아 김 집사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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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지금 이곳 무슬림촌에 선교센타를 짓고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믿음의 동역자] 분들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는 10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저희 문화선교센타에서 [입당 및 입주] 예배가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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