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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기다림 끝에 행복이...

꺽이지않는 꿈 2014. 7. 25. 02:50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내게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 시편 23편 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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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 금요일 공사를 끝으로
저희 문화선교센타 공사도 인도네시아 명절을 맞이하여
휴가에 들어 가게 됩니다.

 

저희가, 이곳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에서 사역을 하다 보니,
이제는 한국 명절 보다는, 인도네시아 명절이 더 설레입니다.

 

공사를 하는 인부들도 명절이 설레이는지 라디오를 크게 틀어 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일을 하고,
마을 이곳 저곳에서 아주머니들이 벌써부터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도 명절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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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번째는,
드디어 저희 선교센타부지 [땅 문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토지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
땅 문서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1년에 걸친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문서가 만들어 지게 된 것 입니다.

긴 시간 동안 수고해 주신 마을 반장님이 너무 고마워서 꼭 안아 주었습니다.

현재는, 현지인 명의로 되어 있는데, 곧 저희 선교센타 명의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그리 두 번째로는
드디어 8개월 만에 저희 선교센타 [단체허가증]이 나온 것 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약 8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비영리단체]를 통해서 향후,

[기독예술인학교]까지 세울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긴 시간 동안 많은 기도와 기다림이 있었고,

매번 마다 필요한 비용을 그때마다 채워주신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저희 선교센타 단체이름이 [야야산 글로벌 뿔랑이] 인데,

숨은 뜻은 [언약의 무지개] 입니다.

이 단체를 통해서, 이곳 무슬림촌에 예수님의 향기가 전해지고,

향후 기독교학교까지 세워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하나님께서 딱 맞게 이번 주급과 더불어서 인부아저씨들 보너스까지 드릴수 있도록 맞추어 주신 것 입니다.

 

1년 동안 수고해 주신 이분들에게 드리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지만,

이리 저리 꼭꼭 모아 보니 [명절 보너스]까지 줄 수 있어서 참~~~행복합니다.

 

많이 주지 못해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저희가 갖고 있던 남은 모든 것을 줄 수 있어 참~~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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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한 열흘 동안 저희 선교센타 공사는 쉬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시고 계시겠지요.

 

오는 9월까지가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이 계약 만기가 되는데,
그 전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어서

 

늦지 않게 무슬림촌 선교센타로 이사를 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해 봅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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