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얼마나 있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빵이 얼마나 있느냐? 가서 알아보라.”
그들이 알아보고 말씀드렸습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 마가복음 6장 38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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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꿈꾸어 봅니다.
내게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그런데 내 자신을 돌아 보면
여전히 나의 손은 빵과 물고기를 꼭 쥐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내게 묻습니다.
“빵이 얼마나 있느냐?
그리고 예수님께서 내게 빵을 건네줄 것을 명하십니다.
그런데 여전히 나는 내 손에 빵과 물고기를 쥔 채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다른 빵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게 말씀하시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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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와 오늘(18일) 그 귀한
빵을 그리고 물고기를 저희 선교센타 건축비로 보내 주신
두 분의 믿음의 동역자 덕분에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건축을 위한 [믿음의 계단]이 껑충 올라갔습니다.
어제 헌금을 보내 주신 장 집사님께서는
‘오병이어’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52만원]의 헌금을 보내 주셨고,
예수님께서 손수 그 헌금을 받고 역사하셔서
오늘, 또 한 분의 믿음의 동역자께서 귀한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 귀한 헌금을 통해서 이번 주 인건비는 물론,
그동안 밀려 있었던 100만원 정도의 외상값도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내어 드릴수 있는 전부
내가 지금 갖고 있는 소중한 그것
내게 지금 꼭 필요할 것 같은 이것
...을 주님께 드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이곳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을 향해
사랑과 믿음, 그리고 [자기 헌신]을 보내 주시는
한분 한분의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도 이곳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건축현장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 2013년 5월 29일.
미국의 한 자매님으로부터 시작된 선교센타 건축헌금!
그 시작이,
이제 오늘까지 163번째의 헌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케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저희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건축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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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사랑]을 보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알지 못하는 곳에서 기도로 돕는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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