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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리포트

2013년 4월 10일 인도네시아 선교리포트

꺽이지않는 꿈 2013. 4. 10. 20:30

 

 

샬롬!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에서 날아 온 비둘기 오영인선교사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 모두 평안하셨나요?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북한 때문에 한국에 정세가 많이 불안하다고 합니다.

 

 

오늘 중으로 미사일이 발사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더 기도하면서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동요하지 마시고,

주님의 자녀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의 선교리포트는 박만호 선교사님께서 먼저 소식을 전해 주셨는데요.

바로 저희 문화선교센타 부지 구입을 위한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지금, 저희 문화선교센타의 한글공부교실이 너무 좁아서

더 이상 학생들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를 위해서 현재 저희가 문화선교센타부지 구입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요.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이 일이

꼭 이루어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두 번째 소식은 바로 저희 문화선교센타의

음악교실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동안 저희가 문화선교센타에서 한글공부반과 음악교실반을 함께 운영했었는데요.

키 보드가 한 대 밖에 없다고 보니까.

 

배우고 싶은 아이는 많았는데,

많이 가르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의 기도제목을 보시고

멀리 한국의 상계동에서 조그맣게 개척교회를 하고 계시는

 

김영애 사모님과 몇 분께서 뜻을 모아서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실은 오늘 방금 전에 키보드를 사 갖고 오는 길인데요.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서 보내 주셔서 그런지

키보드가 소리가 더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고, 한글공부를 배울 때

저희가 주로 인터넷 동영상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노트북이 필요했었는데

이러한 사정을 아셨는지, 김영애 사모님께서 노트북까지 보내 주셨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기도하면서 기다렸는데,

이렇게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구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사정의 여의치 않아서

지난 1년 동안 핸드폰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김영애 사모님께서 스마트폰도 함께 보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김영애 사모님을 통해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또한, 기꺼이 하나님의 귀한 사랑의 통로 역할을 해 주신

김영애 사모님과 함께 뜻을 모아 주신 믿음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이번 주 소식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한 내용인데요.

 

이렇게 베풀어 주셔서가 아니라,

저희는 앞으로도, 그저 그저 매일 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신청곡은 아주 신나는 곡인데요.

마르투스에 멈출수가 없어요 입니다.

 

이상 인도네시아 선교리포트에 오영인 선교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