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요셉의 노래 940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박00권찰님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 1년 반 동안 해나가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을 때 박00권찰님께서 섬겨주신 헌금으로 다시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그 사랑! 아직 잊지 않고 기도할 때 마다 권찰님의 일터와 가정과 믿음 생활과 양가와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부족한 50만원도 채워질 줄 믿습니다!

요셉의 노래 2024.03.04

다시 사명의 자리로!

할렐루야 ~~~ 저는 지금 인천 공항에 도착해 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아버지의 장례를 마친 후 곧바로 서울로 이동하여 저녁예배를 드렸습니다. 몸은 너무나도 피곤했지만 천국 아버지 앞에서 제 슬픔을 털어놓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국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마음껏 울었습니다. 이제 제 아버지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으며,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지만, 천국 아버지 품 안에 계신 것을 확신하기에 모든 슬픔을 누르고 눈물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서 있어야 하는 인도네시아 땅으로 돌아가서 올 해 맡겨주신 마지막 사명을 감당코자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그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

요셉의 노래 2023.12.07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오다!

* 드디어 이곳에 오다! * 지친 몸을 이끌고 교회에 왔다. 그동안 TV를 통해서만 보았던 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오늘 피곤함을 무릅쓰고 굳이 서울로 올라온 것은, 선교초기부터 영적으로 많은 힘을 얻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직접 보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런 내 마음의 소원대로 오늘 수요저녁 예배를 드렸고, 드디어 이 교회를 왔다는 생각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각이 교차하며 두눈에서 눈물이 철철 흐러내려서 눈동자를 적시고 두볼을 타고 흘러내려서 옷까지 적셨다. 가족들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 앞이기에 마음껏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계속 마음에 그려왔던대로 호텔 창밖을 내려다 보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딱 보인다. 나는 여의도순복음교인도 아니고 아무 연관도 없지만, 성령님은 한분이..

요셉의 노래 2023.12.06

아버지의 장례를 모두 마쳤습니다!

박 선교사 아버지의 장례식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기도해 주신 모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조문을 오셨던 많은 분들이 "아버지 장례식에 어떻게 벌써 들어 왔냐?"며 제게 물으셨습니다. 마치 아버지의 장례식을 미리 알고 들어온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하기를 '저는 아버지가 아픈 것도 알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지난 주 목요일에 한국에 들어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되었고, 결국, 아버지의 장례식에 맞추기 위해서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모든 장례일정을 마치고 내일 인니로 출국하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 여의도 근방에서 1박을 한 후 내일 오전에 인천 공항으로 ..

요셉의 노래 2023.12.06

고) 박경우 권사님 장례 2일차!

고) 박경우 권사님 장례 2일차!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으로 가신 박 선교사의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곳을 마다않고 한걸음에 달려주신 분들과 또한 기도와 위로를 보내주신 분들까지 한분 한분의 동역자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잠시 후 12시에 아버지의 입관식과 입관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내일 발인을 한 후 저는 모레 인도네시아로 출국해서 올 해 남겨진 마지막 사역인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를 감당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남은 장례식과 남은 사역을 위해서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셉의 노래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