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요셉의 노래

다시 사명의 자리로!

꺽이지않는 꿈 2023. 12. 7. 13:48


할렐루야 ~~~
저는 지금 인천 공항에 도착해 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아버지의 장례를 마친 후
곧바로 서울로 이동하여 저녁예배를 드렸습니다.

몸은 너무나도 피곤했지만
천국 아버지 앞에서 제 슬픔을 털어놓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국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마음껏 울었습니다.

이제 제 아버지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으며,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지만,

천국 아버지 품 안에 계신 것을 확신하기에
모든 슬픔을 누르고 눈물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서 있어야 하는
인도네시아 땅으로 돌아가서

올 해 맡겨주신
마지막 사명을 감당코자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그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와
정글 원주민교회 성탄선물 나눔잔치를 준비하고자 하오니

필요한 비용 2,500만원이 반드시 채워져서
올 해 마지막 사역을 통해서 큰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에 저희 아버지 장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